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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이너되기(개정증보 1판 1쇄)
이 책은 게임 기획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ISBN 978-89-315-5663-6
저자 주진영
발행일 2021-01-14
분량 288쪽
색도 4도
판형 4x6배변형판 (185mmx217mm)
정가 18,000원↓
판매가 16,200
(10% off)
적립금 90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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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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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최고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면, 최고의 게임 디자이너가 되어라!!

 

• 게임 개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게임 기획, 게임 디자인입니다.
• 좋은 게임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하고, 게임을 즐기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흔히 게임 기획이라고 말하는 분야는 개발팀 내에서는 게임 디자인이라고 불립니다. 말 그대로 게임을 디자인하는 곳입니다.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게임에 대해 전반적인 설계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게임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부 내용들은 이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 디자이너들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게임 기획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 게임 개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과연 괜찮은 직업인지 궁금한 분들에게
• 게임 개발 과정이 궁금한 분들에게

 


■ 추천의 글


이 책은 게임 개발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사실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프로 게임 개발자를 지망하는 여러 예비 개발자들에게 바람직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게임 개발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개발자가 되는 것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기도 한다. 직접 경험해 보아야만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들에 대한 주옥같은 정리들은 개발자를 준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현장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된다.


이범로 교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콘텐츠스쿨 게임 전공)

 


■ 본문 중에서

 

- 게임 기획자와 게임 디자이너라는 말은 혼용되고 있지만, 미국의 게임 회사들이 사용하는 호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개발팀 내에서는 게임 디자이너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p.19)

 

- 게임은 종합 예술이다.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다양한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이 있다고 할지라도 게임 디자인으로 옮기게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p.66)

 

- 주위의 지인들을 잘 살펴보고 잘 관리해라. 이것은 신입으로 들어갈 때도 필요한 항목이지만 계속 일을 하면서도 필요한 항목이다.(p.89)

 

- 신입은 이제 출발선에 서 있는 것과 같다. 자신의 가능성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는 자신에게 달렸다.(p.107)

 

- 멋진 문서는 길지 않으면서도 내용을 잘 설명하는 것이다.(p.117)

 

- 게임은 논리적인 데이터로 구성되지만, 감성적인 즐거움을 만들어낸다.(p.135)

 

- 게임 디자인은 게임 내의 모든 요소들을 다루고 있고, 게임 디자이너라면 그 요소들에 대해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p.143)

 


■ 부문별 요약


들어가기. 게임 기획자되기
게임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은, 무슨 게임을 만들어야 할 지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게임 기획이다.

 

Part 1. 취직준비
게임 회사는 일반 회사 못지않게 다니고 싶어 하는 회사로써, 게임 회사의 필수 인력인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술(?)을 습득하고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에 필요한 스펙을 쌓아야 한다.

 

Part 2. 신입으로 살아남기
이제 게임 회사에 들어왔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신입의 기본은 성실함에 있으며, 그 기본을 바탕으로 기획자로서 꼭 필요한 문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술,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익혀야 하며, 또한 다른 세부적인 분야의 팀들과도 연계해서 게임을 만드는 같은 팀으로써의 화합이 필요하다.

 

Part 3. 경력관리
모든 회사들이 그러하듯이, 회사에서 어느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조금 벗어난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든지, 그것도 힘들면 다른 회사(회사의 규모가 크거나 작거나 간에 둘 다 장단점이 있다.)로의 이직을 생각할 수 있다. 이직을 선택한다면, 이직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지금껏 작업했던 프로젝트들 중에 성공 또는 실패한 프로젝트를 잘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목차

 

[들어가기] 게임 디자이너되기

 

Part 1. 취직준비
게임 회사 다니기 좋아요?
취직이 잘 되는 학교
게임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술
다른 분야에서 인정받아라
공개 채용
혈연/지연/학연

:: 게임기획전문가(게임국가기술자격증)
:: 그리고, 있으면 좋은 것

 

Part 2. 신입으로 살아남기
회사가 신입에게 바라는 것
좋은 문서 작성법
데이터로 관리하기
게임 디자인의 세부 분야
프로그래머와 이야기하기
아트팀과 이야기하기

- 신입의 취직기 1

- 신입의 취직기 2


Part 3. 경력관리
왜 게임 회사인가
큰 회사, 작은 회사
현실적인 개발, 이상적인 디자인
성공한 프로젝트, 실패한 디자이너
이직의 시기
포트폴리오 만들기

 

[Interview : 게임 기획자들에게 바라다]
Interview 1. 잉여킹
Interview 2. 키읔
Interview 3. stella
Interview 4. yuchi
Interview 5. 야식컵라면

Interview 6 김도영

Interview 7 최호영

Interview 8 ErNham

Interview 9 오솔길
Interview 10. 라쿠스

저자

■ 저자 소개

 

저자 | 주진영

1999년도부터 게임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13년차 레벨 디자이너

Application User Interface 디자이너로 게임 회사에 들어가 기획 회의에서 훈수를 몇 번 두면서 게임 디자이너로 전직했다. 처음에는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 회사를 다녔을 뿐이었는데, 게임을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게임을 만드는 재미에 빠져 아직까지 게임을 만들면서 살고 있다.

초창기 대부분의 게임 디자이너들이 그렇듯이 어떻게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닥치는 대로 만들어보면서 실패를 하다가 2001년 엔씨 소프트에 들어가면서부터 게임의 형태가 잡힌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쉽게 접근이 가능한 캐쥬얼 게임들을 만들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개발 기간도 길고 초기 진입 장벽도 높은 대규모의 MMORPG를 만드는 것으로 대부분의 이력을 갖고 있다.

<리니지2>를 시작으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레벨 디자이너로서의 일을 주로 했다.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게임의 또 다른 재미를 창출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으며, 게임이 시스템만이 아닌 감성적인 문화임을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여전히 게임을 만들고 있다.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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