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나쁜가? 포토샵도 대충 할 줄 아는데 왜일까? 뭘 어떻게 하면 그런 색감이, 그런 빛이 내 사진에서도 살아날지 알 듯 모를 듯한데, 수백 장의 사진 앞에 한숨부터 나온다면?
사진가의 툴은 포토샵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이 지금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취미든, 프로를 지향하든, 일러스트레이터든, 화가든 상관없다. 사진을 다루는 데 꼭 필요한 라이트룸과 리터칭을 한 권으로 묶어 BOOK 1에서는 라이트룸 사용법을 위주로 노출, 컬러 등 대충 넘어갔던 사진의 기본을 기초부터 탄탄히 쌓는다. BOOK 2에서는 다른 어떤 책에서도 다루지 못했던 화장품 광고, 신부 사진 보정, 풍경과 다큐, 노이즈 제거의 최고급 기술 등 진짜 프로들이 사용하는 실무 테크닉을 담았다. 현직 프로 사진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배우는 내내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는 즐거움도 놓치지 말자.
■ 출판사 리뷰
‘사진 관리, 그리고 리터칭’
촬영이라는 달뜬 순간이 지난 후 사진가에게 남겨진 숙제는 이 2가지다.
포토샵은 일부 특수 테크닉을 도울 뿐 사진가의 숙제를 해결해주진 못한다.
디자이너로 시작해 사진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전 세계에 사진을 판매하는 프로 사진가가 되기까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걸러진 프로의 진짜 노하우를 만나보자.
라이트룸과 포토샵 설명을 위한 억지 예제가 아니다. 사진가의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털어와 프로의 원본이 어떻게 우리가 보는 완성사진이 되는지까지를 직접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2. 라이트룸 기본 매뉴얼? 경험과 시행착오가 수백 배 더해진 ‘실전 가이드!’
기능을 열거한 단순한 매뉴얼은 시간낭비이며, 모든 기능을 다 알 필요도 없다. 저자의 실전 경험과 사진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쌓인 수많은 사람들의 시행착오를 통해 걸러진 ‘진짜 정보와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모든 페이지에 녹아 있다.
3. 당신의 사진이 늘지 않는 바로 그 이유! 줄줄 새는 기본기를 채운다
비트(bit), 로우(Raw), 히스토그램, 노출부족과 노출과다, 컬러. 다 안다고? 질문을 바꾸자. 카메라에서 보던 사진을 컴퓨터로 가져오면 왜 색이 달라질까? 모니터에서 보정한 그 색이 인쇄하면 이상해지는 이유는? 아는 것 ‘같은’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은 다르다. 애매하던 개념을 정확히 짚으면 내 사진의 문제가 잡힌다!
4. BOOK 1. 라이트룸_ 카메라에서 가져온 그 순간부터 내보낼 때까지 기본기의 모든 것
카메라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가져온다. 분류하고 백업한다. 가장 먼저 밝기인 노출을 다듬고, 그다음 컬러, 그다음 왜곡이나 얼룩 등의 결함을 잡고, 사진가만의 스타일을 더한 후 저장하거나 인쇄한다. 1권은 이 실제 작업 순서 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당신이 포토샵만을 다루고 있다면 라이트룸이 왜 사진가의 툴일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될 것이다.
5. BOOK 2. 리터칭_ 전문가의 분야별 리터칭 시크릿이 몽땅 공개된다
BOOK 2는 실전이다. 풍경, 다큐멘터리, 인물, 상품, 노이즈 제거까지 각 분야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보정의 초점과 기능들, 실제로 스타일을 더하는 방법을 배운다. 특히 상품에서는 초저가 촬영 스튜디오를 만들어 실제로 촬영하고 보정하는 것까지를 다루는데, 블로그 마케터나 개인적으로 집에서 촬영할 일이 생겼을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명을 이용한 프로의 촬영기법을 맛볼 수 있다. 스택모드의 마술 같은 기능들도 놓치지 말자.
6. 제대로 준비된 4GB 꽉꽉 채운 예제들
더 많은 예제를 보여주고 만지게 하고 싶어 준비했던 훨씬 많은 예제들을 부록 DVD 용량에 맞추느라 줄여야만 했다. 따라하고 확인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자. 고르고 골라 엄선한 작품들의 전체 작업내역을 살려 놓은 완성파일을 따로 마련해 저자의 모든 보정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연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되었다.
7. 문턱 없이 대놓고 낮은 저자와의 대화 창구
혼자 하다 답답하면 이 책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게시판을 통해 물어보자. 당신처럼 사진에 빠진 수백 명의 선배들과 저자가 여러분을 환영하며 기다리고 있다.
■ 지은이 소개
지은이 _ 권학봉
사진가들로부터 수없이 듣던 다른 듯 하면서 모두 같은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좋은 인연들을 만나 이 책을 시작했습니다. 공들인 많은 시간들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