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하고, 때론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말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되어준다. 꽃은 마치 사람의 피부와도 같아서 여름에
뜨거운 햇볕을 쬐고, 겨울철 실내 온열 기구 바람을 맞으면 바로 시들어 버리는데,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꽃이 바로
‘프리저브드 플라워’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탈색, 염색, 보존액 처리 공정을 통해 생화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질감, 색감을 그대로 살린 매일이 아름다운 꽃이다. 쉽게 부스러지지
않아 드라이플라워 보다 오래 두고 볼 수 있고, 생화에는 없는 다채로운 색감 표현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자신만의 색과 감성을
담아내면 진짜 꽃보다 더 아름다운 프리저브드 플라워 오브제가 완성된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감성 클래스
이
책은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다루는 데 필요한 기본 도구와 기법,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플라워 어렌지까지 저자의 시크릿 노하우를 모두
담아내었다. 감성 일러스트로 구성한 각 소재들의 느낌 있는 조합과 함께 오브제를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색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색채
이야기까지 꼼꼼하게 구성하였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함께 쓰이는 컬러 안개꽃, 드라이플라워를 시작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생활 소품, 마음을 담은 선물, 소장하고 싶은
액세서리까지 활용하기 좋은 감각적인 32가지 플라워 소품을 실었다.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 하며,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함께 나를 위한 따뜻한 위로와 기분 좋은 여유를 가져보자.
■ 저자
이주희
현재
KCFIA 한국컬러플라워이미지협회 대표이다. 금융 CS 리더, 외환업무부, 비서실에서 일하였고, 퇴사 후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을
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꽃을 배우게 되었고,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나 그 매력에 빠졌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시작하고
퍼플오션이라는 확신이 들어 2015년 한국컬러플라워이미지협회(KCFIA)를 설립하고 민간자격증을 실시하였으며,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충청 등 전국 공인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꽃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 감성을 전달하고 함께 하고픈 포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