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논리적인 사고를 키워 전지적인 시점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활용이 목적이다. 이론과 실습을 거쳐 상용 제품까지 개발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C가 가장 쉬웠어요."라고 얘기하면 쉽게 공감이 갈까? 이처럼 개념과 문법, 활용 단계로 넘어가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어려운 C언어의 문법과 예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책이 나왔다. 철저하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된, 만화를 곁들인 C언어 입문서가 바로 이 <만화가 있는 C>이다. C언어로 (주)KOG에서 상용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고,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대학 전산학과, 게임학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용을 겸비한 C언어 입문서이다.
2000년에 저자가 처음 집필하여 호평 받은 이후 최신 버전에 맞게 다듬고 내용을 보완하여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저자 직강 무료 동영상 강의(https://www.youtube.com/channel/UCn6c2IbDl6_bf24RTbwA24A)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선보여 C언어에 대한 문턱을 한껏 낮췄다.
무엇보다 상세한 문법 위주의 목차와 짧은 단원 단위와 설명, 풍부한 도해와 만화, 매 장마다 실습 문제가 있어 학습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저자는 13F Games라는 회사도 창업하여 게임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C언어로 상용 게임까지 개발하는 저자의 강의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