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우리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신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사진은 이제 나의 생각,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가장 쉽고 편리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사진을 잘 모르는 교수자 혹은 학생들도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예시를 최대한 많이 넣었다. 그리고 사진의 기술이 아니라 사진의 조형적 관점에서 기술하여, 이 책을 기초조형을 위한 교재나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면 공간디자인에 대해 좀 더 쉽고 효율적인 접근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소개
전희성
저자는 국내 최초로 사진기법을 공간디자인에 적용한 교육방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조형적 관점에서 공간디자인을 위한 창의적 발상의 방법으로 사진을 도입하였다. 사진, 영화, 같은 미디어를 통해 흥미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디자인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현재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에서 사진을 적용한 공간디자인 방법을 디자인 발상과 스튜디오 수업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