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기적의 초등 독서법
공부의 문이 열린다
ISBN 978-89-6030-517-5
저자 오선균
발행일 2019-01-23
분량 276
판형 신국판(152mm×225mm)
개정판정보 2019년 1월 23일 초판 1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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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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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 1순위, 한 권으로 해결하다!

25년 경력 독서교육 강사의 노하우 전격 공개!

우리나라는 아직 독서교육에 대한 인식이나 바탕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해 단순히 필독서 목록을 제공하고 이를 읽게 하는 데 그치고 만다. 여기저기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올바른 독서교육법을 알지 못하는 엄마들은 필독서 목록을 읽지 않는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내 아이가 뒤떨어질까 걱정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필독서 목록은 책에 대한 흥미만 떨어트리고 책 읽기가 갖고 있는 엄청난 기회비용을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결과만 가져올 뿐이다.

이제 필독서 목록에 매달리고 옆집 아이와 비교하며 고민하는 기존의 독서교육법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25년 경력의 강사가 공개하는 노하우에 따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엄마만 할 수 있고 엄마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내 아이를 위한 독서목록을 만들어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부터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법, 바르게 읽기를 통해 성적을 올리는 방법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

아이가 책을 읽기 싫어해요!”

읽으라는 책은 안 읽고 만화책만 봐요!”

다 읽었다는데, 물어보면 내용을 몰라요!”

책은 많이 읽었는데 왜 성적이 안 오르죠?”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유독 우리 아이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 학년별 필독서 목록을 참고해서 책을 사다 나르고 유명하다는 전집도 사서 읽어 보라고 재촉해보지만 아이는 시큰둥하고 독후감도 쓰기 싫어한다. 그러다가 옆집 아이는 벌써 무슨 책까지 읽었다더라 하는 말이라도 들으면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를 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동화책도 같이 읽고 학습만화도 곧잘 봤던 것 같은데 어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과는 멀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엄마와 함께 하는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선행학습법

어휘력은 모든 공부의 기본으로 어휘력이 있어야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답을 제시할 수 있다. 독서교육은 이 어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 이때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보고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중요한 내용에 내 생각을 덧붙이지 않고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바르게 읽기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어렵거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건너뛰고 읽는데 이런 경우 책 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고 공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독서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학년별 필독서 목록을 보고 획일화된 독서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의 취향, 관심 분야, 학습 진도 등에 맞춰 독서목록을 만들고 내 아이만을 위한 독서교육을 해야 한다. 부모의 연계성 있는 독서교육은 최상의 선행학습이며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는 스스로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우자!

책을 좋아한다고 해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다. 부모의 독서교육은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 습관을 기르면 독해력을 키워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고 나만의 학습법으로 단계별로 성장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또한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아이의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고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을 키워준다. 단순히 암기를 잘하거나 정해진 공식에 따라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를 함으로써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도 키워진다. 입시제도는 조금씩 바뀌지만 독서교육으로 길러진 문제 해결 능력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자신의 목표에 다가서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독서교육에서 시작한다.

 

책 잘 읽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완벽한 솔루션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어떻게 독서교육을 해야 하는지, 복잡한 입시전형과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에도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25년의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곳곳에 등장하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아이 교육에 민감한 요즘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기도 한다. 또한 책 읽기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부터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 연령별 독후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세세한 팁을 제시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본문 중에서

이제는 스스로 학습 동기를 키워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교육이 되어가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일깨운 대로 자신을 아는 것이 로봇과 다른 지적 존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다. (p.18)

 

바르게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된다. 교과서도 바르게 읽기가 되어야 하고, 자습서도 설명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특히나 바르게 읽기가 중요하다. 선생님의 설명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p.78)

 

문학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심과 공감 능력을 길러준다. 주인공이 힘든 일을 잘 견뎌내는 모습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용기를 얻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이해할 수도 없었고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세상에 대해 간접 경험을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하는 자기 성찰의 기회도 갖게 된다. 학창시절에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p.96)

 

독해력은 공부를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 능력이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읽기를 싫어하고 흥미 위주의 짧은 글과 시각적 감각에 노출되어 독해력이 매우 떨어진다. 더구나 사교육의 확산과 부모의 지속적인 개입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낼 기회를 주지 않아 아이들의 독해력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된다. 독해력은 잘 정리된 것을 읽는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스스로 읽고, 요약하고, 이해해야 한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걸러내며 편집하는 능력도 독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p.155)

 

공부를 스스로 계획하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만의 확실한 동기가 필요하고, 자기주도학습이 되어야 한다. 수많은 공부법도 궁극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귀결된다. (p.172)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도 싶지만 누구보다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런데 엄마들은 칭찬할 것이 없다고 한다. 잘하는 것이 더 많은데도 잘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부족한 한두 가지를 찾아서 잔소리해서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p.212)

 

독서 지도는 부모가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면 연계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게 되면 그때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된다. 스스로 책을 선정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이미 가속도가 붙어 이해력도 높아진 상태라고 보면 된다. (p.234)




 

저자 소개

지은이오선균

독서 교육, 자기주도학습 교육자로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국어교사를 지냈다. 강남에서 독서논술 센터와 자기주도학습 센터를 운영했다. 30년 가까이 국어, 독서지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한우리독서운동본부 교재 집필, 웅진씽크빅 등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까지 가르치는 폭넓은 경험을 했다. 일로 바쁜 엄마로 살다 보니 강남의 여느 엄마들과 달리 정작 아이의 입시에는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했지만, 두 아들은 스스로 공부하여 명문대에 입학하는 기쁨을 부모에게 선사했다. 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아들들은 부모의 굳건한 믿음 덕분이라고 하고 엄마는 어려서부터 형성된 독서 습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12년 연계성을 가지고 독서하는 방법과 엄마 역할을 명확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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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목차

들어가는 글_자녀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위하여!

 

Chapter 1 초등 독서의 판을 바꿔야 하는 이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시선의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

입시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Chapter 2 엄마가 알던 독서법은 버려라

필독서는 꼭 읽어야지

골고루 읽혀야지!

독서할 시간이 없으니 짬짬이

독후감은 꼭 써야지!

책을 많이 읽었으니 어휘력이 쑥쑥, 글도 잘 쓰겠지

독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해야 한다

무조건 많이 읽자

만화책은 안 돼!

 

Chapter 3 자녀의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독서

자신감과 성취감

나에 대한 바른 이해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하기

잘못된 독서 습관 인정하기

일회성 독서는 이제 그만

 

Chapter 4 나만의 비밀 병기

교과서를 읽혀라

읽은 책을 수업에 활용하기

메타 인지를 활용하면 공부가 쉬워진다

소통 능력 기르기

인성이 경쟁력이다

독해력이 학습력이다

 

Chapter 5 10년 후 살아남기 - 12년 연계 독서와 학습법

초등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

·고등 독서의 목적과 방법

나만의 공부법 찾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력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독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확장하기

공부 감성 높이기

 

Chapter 6 엄마는 든든한 지원군

아이의 장점은 그냥 보이지 않는다

엄마는 항상 내 편

엄마의 불안감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 찾기

엄마가 가장 잘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들의 선물

고민과 성장을 함께할 수 있다

나를 돌아보고 인생 이모작을 설계하련다

 

부록 책 읽기 사례

 

마치는 글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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