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질병이나 상처를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자연치유력이 갖추어져 있으며 질병을 극복하는 힘은 자연치유력이 가장 강력하다.
약 없이 내 몸 살리는 자연치유력 이야기
우리 몸은 질병과 상처가 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을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자연치유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이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대체의학과 현대의학을 다루고 있다.
신체가 질병에서 회복할 때 ‘100’이라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자연치유력은 ‘90’, 병원 치료와 약은 ‘10’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연치유력은 뇌, 면역계통, 내분비계통으로 형성되어 있고, 이 3각형의 균형이 잘 유지될 때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발휘된다. 책에서는 이렇게 인간에게 갖춰진 자연치유력 시스템, 즉 이런 능력을 지탱하는 뇌, 면역계통, 내분비계통의 역할, 이런 요소들을 위협하는 스트레스의 정체와 그 대처법,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였다.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대체의학,
긍정적인 사고의 위대한 힘
또한 약을 이용한 현대의학과 한방, 침구, 지압, 아로마 테라피, 보조영양제와 허브요법 등이 포함된 대체의학은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데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사고와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심리 상태는 자연치유력의 힘을 더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 저자
이쿠타 사토시
1955년생. 약학 박사. 암·당뇨병·유전자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City of Hope 연구소, 캘리포니아대학교 박사 연구원을 거쳐, 일리노이공과대학교 조교수(화학과)를 역임했다. 현재는 유전자 구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뇌는 식사로 되살아난다』, 『되살아나는 뇌』, 『뇌와 마음을 지배하는 물질』, 『암과 DNA의 비밀』,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암의 최전선> 등 60여 권의 건강과 관련된 저서가 있다. 복잡한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 및 일러스트를 통해 간단 명료하게 요약하여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역자
김영진
『김영진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의 저자이자, 현재는 미국의 Nutrition Therapy Institute 에서 21세기의 최첨단 영양학인 홀리스틱 영양학을 전공하여 자연 건강법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근 『비만, 왜 만병의 근원인가』, 『건강 서적 100권 한번에 읽기』를 저술하였으며, 『수혈의 배신』, 『의사의 거짓말 42가지』 등을 번역하였다. 블로그vitamin119.co.kr에서 건강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