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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당뇨병 예방, 개선 가이드북
ISBN 978-89-315-8855-2
eBook ISBN 978-89-315-9667-0
저자 김영진
발행일 2023-02-22
eBook 발행일 2020-03-25
분량 296쪽
편집 2도
판형 148x210
개정판정보 2023년 2월 22일(1판 2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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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열심히 사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사이

소리 없이 다가온 당뇨병! 누구도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고령화 시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 비만 등의 다양한 이유로 당뇨병은 더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에만 국한된 성인병이 아니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평생에 걸쳐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 되었다. ‘생활습관병’이라는 다소 부드러운 표현과 병원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혈당이 조금 높으니 주의하세요.” 정도의 가벼운 권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당뇨병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합병증의 진행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를 괴롭히는 각종 증상과 질병은

어쩌면 숨어 있는 당뇨병이 진짜 원인?!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혈액 속의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서 고혈당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당뇨병이 발병하면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이 주된 증상으로, 그 밖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다 만성화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온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책은 당뇨병은 걸린 후가 아니라, 병에 걸릴 수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부터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피할 수 없는 당뇨병의 공포를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해 오히려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신 의학으로 검증된 유효한 정보들로 그 개념을 뒷받침하고 있다.

 

건강한 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당뇨병 다스리고 평생 건강까지 잡는 방법!

당신의 든든한 당뇨 주치의가 되어줄 책!

이 책의 1부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고, 2부에서 본격적으로 당뇨병의 종류와 당뇨병 합병증의 무서움에 대해 소개한다. 3, 4부에서는 이런 골치 아픈 당뇨병의 진짜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정리한다.

5부에서는 당뇨병을 예방·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식생활, 즉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6부는 당뇨병 환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소홀히 여기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꼭 알아야 하는 당뇨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Q&A 형식으로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안타깝게도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다. 모든 질병에는 원인이 있고, 당뇨병 역시 그 원인을 찾으면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다.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모두 담아낸 이 책은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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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인슐린’을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착한 호르몬’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역할 외에도 칼로리를 과잉 섭취하면 비만과 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 강하 호르몬’, ‘비만 호르몬’, ‘노화 호르몬’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또한 인슐린은 암 발생을 촉진하고 간암, 췌장암,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을 2배 정도 높입니다. 이처럼 인슐린 자체에 각종 질병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는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인슐린 분비에는 칼로리 과잉 외에도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영양 불균형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_19p < 1부 장수한 사람들의 공통점>

 

당뇨병은 혈당 수치를 근거로 판정합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 ‘혈당 수치’는 혈액 속에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가리키는 수치로, 신체의 컨디션과 활동량에 따라 변하지만, 정상인의 경우에는 일정한 범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란, 글자 그대로 소변에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뜻입니다.

_37p < 2부 당뇨병의 현주소>

 

‘당뇨병성 신장 질환’은 당뇨병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질환입니다. 신장(콩팥)은 혈액을 여과해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장기인데, 이 혈액을 여과하는 부분이 모세혈관의 집합체인 신장의 ‘사구체’라는 곳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사구체에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그 결과로 여과장치에 고장이 발생하는 것을 ‘당뇨병성 신장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신부전증이 발생하면 수분만 배출되고 칼륨, 크레아틴(중간 대사산물)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요독증이 발생하고, 뇌·심장·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해져 두통, 고혈압, 심장정지 또는 혼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_54p < 2부 당뇨병의 현주소>

 

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중, 의사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당화혈색소 검사’입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검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80퍼센트가 넘으며, 1년 이내에 검사를 받은 사람의 비율도 10퍼센트 미만이라고 합니다. 검사의 횟수는 나이나 혈당조절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4~6회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에 얼마만큼 들러붙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공복 혈당검사’와 ‘식후 혈당검사’는 신체의 컨디션과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당뇨 전문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근거로 판정합니다.

_125p < 4부 당뇨병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방법>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중요한 것은 족욕, 반신욕, 단식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영양요법입니다. 특히 영양요법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몸속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음식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흡수하는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데, 이들이 부족하면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인슐린을 만들 수 없습니다.

_225p < 6부 왜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가?>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보면 혈액 속에 칼슘·마그네슘·아연·셀레늄·크롬·망간 등 미네랄의 농도가 건강한 사람보다 매우 낮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미네랄 다량 배출과 미네랄 섭취 부족이 겹치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혈당 수치가 급상승해 당뇨병 진행에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인공적으로 가공한 미네랄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단독이든 복합이든 영양제 형태로 된 것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_233p < 6부 왜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가?>

 

당뇨병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는 메론, 바나나, 복숭아, 수박처럼 부드럽고 물렁한 과일보다는 배, 사과, 아보카도, 참외, 천도복숭아처럼 단단한 과일을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물렁한 과일은 섬유질이 연하게 조직돼 있어 혈당 수치를 쉽게 높이는 반면, 단단하고 딱딱한 과육을 가진 과일은 섬유질의 세포 조직이 질기고 촘촘하게 이뤄져 있어 소화·흡수 과정이 느리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_271p < 7부 당뇨병 예방과 개선을 위한 Q&A> 

목차

1부 장수한 사람들의 공통점

 

1. 100세 이상은 당뇨병이 거의 없다

2. 인슐린과 염증의 수치가 매우 낮다

- 혈중 인슐린 수치

- 염증 수치

3. 아디포넥틴과 DHEA-S의 수치가 매우 높다

- 착한 호르몬, 아디포넥틴

- 호르몬의 어머니, DHEA-S

4. 노익장을 과시한 100세 이상의 사람들

 

2부 당뇨병의 현주소

1. 당뇨병의 현주소

- 연령별 당뇨병 환자 비율

2. 당뇨병의 판정 기준

- 고혈당 판정 기준

3. 당뇨병의 종류

4. 대표적인 합병증

- 발기부전

- 잇몸질환

- 알츠하이머 치매 뇌질환

- 실명에 이르는 당뇨망막병증

- 혈액 투석으로 진행되는 신장 질환

- 다리 절단으로까지 이어지는 신경장애

5. 인슐린, 착한 호르몬이 아니다

6. 제1형 당뇨병, 우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7.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이 발생원인

- 인슐린 저항

 

3부 당뇨병의 진짜 원인

1. 당뇨병의 최대 원인, 세포 변비

2. 당뇨병의 신호탄, 동맥경화

3. 모세혈관의 손상

- 모세혈관의 노화

- 모세혈관에 상처를 내는 고혈당

4. 모세혈관을 좁히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5.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당화물질

6.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 비만세포의 악성 물질

- 활성산소

- 노화된 세포

- 다량의 오메가6

- 변질된 당화 단백질

- 비타민 D 부족

- 염증을 일으키는 최악의 원흉, 담배

7. 혈당 수치는 수면부족으로도 높아진다

8.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 대장균이 우글거린다!?

 

4부 당뇨병을 예방 · 개선하기 위한 방법

1. 예방을 위한 첫걸음

- 당뇨병을 알리는 신호

2. 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 공복 혈당 검사

- 경구당부하 검사

- 식후 혈당 검사

- 당화혈색소 검사

3. 경계형, 당뇨병으로 진행 중

4. 예방과 개선을 위한 지름길

- 단식요법

- 반신욕과 원적외선 요법

- 운동요법

5. 당뇨병 치료의 핵심, 인슐린

-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인크레틴

- 고GI식품의 고혈당·인슐린 스파이크에 주의하라

6. 침팬지와 같은 식생활을 하라

- 다량의 식이섬유 섭취가 최선의 방법

7. 단순 탄수화물과 당화물질을 멀리 하라

- 단순 탄수화물

- 당화물질

 

5부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가?

1. 콩류

2. 장류

- 간장·된장

- 청국장

3. 해조류

4. 어패류

5. 버섯류

6. 돼지감자

7. 보리

8, 양파·파·마늘

- 양파

- 파

- 마늘

9. 여주

10. 알로에

11. 더덕·마·연근·토란

12. 식초

 

6부 왜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가?

1. 비타민, 합병증 예방과 개선의 지름길

- 비타민 B2

- 비타민 D

- 비타민 E

2. 인슐린의 재료가 되는 미네랄

- 칼슘

- 마그네슘

- 아연

- 크롬

- 셀레늄

- 망간

 

7부 당뇨병 예방과 개선을 위한 Q&A

Q1 당뇨병 예방을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Q2 식후 고혈당을 예방하려면?

Q3 당뇨병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식단은?

Q4 고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괜찮은가?

Q5 동물성 식품의 콜레스테롤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가?

Q6 단식요법을 권하는 이유는?

Q7 반신욕과 원적외선 사우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Q8 채소주스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Q9 당뇨병 환자에게는 어떤 주스가 좋은가?

Q10 당뇨병 환자에게는 어떤 과일이 좋은가?

Q11 식생활 변경만으로도 인슐린 투여량이 개선되는가?

Q12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당화혈색소 비율이 내려가는가?

Q13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는 어떤 식생활이 좋은가?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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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진

홀리스틱 영양 지도사. 미국의 Nutrition Therapy Institute에서 21세기 최첨단 영양학을 전공하고 자연 건강법 보급에 힘쓰고 있다. 최근 『건강 서적 100권 한번에 읽기』, 『비만, 왜 만병의 근원인가』, 『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을 저술했으며, 『수혈의 배신』, 『의사의 거짓말』, 『먹거리로 높이는 자연치유력』 등을 번역했다. 네이버 블로그 <9988스마일클럽>에서 건강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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