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법이 답이다
ISBN 978-89-6030-548-9
저자 훈민아빠
발행일 2020-04-01
분량 328쪽
판형 신국판(152mm*225mm)
정가 18,500원↓
판매가 16,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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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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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0.75%로 전격 인하!

주가폭락과 은행이자 사망선고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배당주가 답이다!

 

코로나발 경제충격이 심상치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하여 0.75%,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에 들어서게 됐다.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폭을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에 반영한다면 0%대 금리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예·적금은 아예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했다.

그러다보니 재테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부동산은 몇 년 사이 너무 올라 투자하기가 두려운 상황이다. 이제 남은 것은 주식인데, 시세 차익만 생각하고 투자를 했다가는 주가 하락기에 손가락만 빨 수밖에 없다. 시세 차익 외에도 배당금까지 받는 배당주 투자의 경우, 주가 하락기라고 해도 배당금이 있기 때문에 손해를 만회할 수 있고 주가 상승기에는 싸게 산 만큼 배당률이 대폭 늘어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배당주 투자의 A부터 Z까지 담은 이 책이라면 초보 투자자도 손해 없이 배당주 투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 아울러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유망 배당주를 저자가 다시 선별한 최정예 리스트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감을 못 잡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떨어질 때에는 더 사면 된다

배당금이 있기 때문이다

 

저성장 시대, 불경기, 100세 시대, 취업난, 구조조정 등 요즘 사회를 대변하는 용어들이 다 어둡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직장인들 중심으로 재테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물음표다.

은행에 돈을 넣어봤자 이자는 1%도 안 된다.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해도 최근 몇 년 사이 너무 올라 다른 세상 이야기가 됐다. 설령 투자할 수 있다고 해도 규제가 너무 많고 세금도 많아 고민만 많아지는 상황이다. 주식 투자는 주식쟁이들도 수익을 내기 힘든 전쟁터인데 내 돈이라고 괜찮을지 걱정부터 앞선다. 금융 상품에 투자하려고 해도 최근 DLS 사태, 모 자산운용 사태 등의 뉴스를 보니 썩 내키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투자금의 5% 이상을 현금으로 받는다면? 지금 꼭 필요한 투자 대상이 아닌가! 바로 배당주 이야기다.

예전에는 주식 투자의 종류 중 하나로 배당주 투자를 말하곤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재테크 투자법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동안 한국 기업들은 배당에 매우 인색했지만 점차 배당 성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 등 대형 투자자들이 배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 외에도 배당을 많이 받아 상속세나 증여세를 내야 하는 재벌 후계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 투자한 돈을 빨리 회수하기 위해 배당금을 꼬박꼬박 챙기는 사모펀드가 최대 주주인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등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투자의 시각에서도 일반 주식 투자보다 나은 배당주 투자의 장점이 점점 부각하고 있다. 주가 하락기 때 시세 차익에만 중점을 둔 일반적인 주식 투자의 경우에는 타격이 심하지만 시세 차익에다 배당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는 배당주 투자의 경우에는 배당금으로 하락분을 만회할 수 있다. 경제 상황 변화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배당주 투자가 점점 주목받고 있다.

 

대세가 된 배당주 투자의 모든 것

주식 투자를 다루는 책은 많지만 배당주만 특화해서 다룬 책은 많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배당주 투자 안내서가 나오지 않았다. 배당주 투자가 점점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감을 못 잡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이 책은 가히 바이블이라 불릴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1장 나는 배당주 투자 이렇게 했다에서는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고 큰 수익을 얻기도 한 투자의 과정에서 얻은 배당주 투자의 장점을 통해 배당주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장 주식 투자의 원칙에서는 투자하기 좋은 주식 종목을 고르기 위해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도 손해 보지 않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기준을 알게 될 것이다.

‘3장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에서는 배당주 투자를 큰 틀로 보는 시각에 대해 담았다. 배당금은 언제 들어오는지와 같은 소소한 내용부터 배당주 투자를 위해 필요한 산업 전반을 보는 눈까지 기를 수 있다.

‘4장 현장에서 얻은 디테일한 투자 노하우에서는 배당주 투자를 사기 바로 직전에 점검해야 하는 요소를 담았다. 배당락이라는 독특한 현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좋은 배당주를 찾기 위해 전문가가 만든 발굴 모델은 무엇인지 등 배당주 투자에 있어 세밀하게 알아야 하는 요소를 정리했다.

좋은 종목을 사기 위해서는 경제 흐름이 어떤지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5장 배당주 투자에 필요한 경제 지식에서는 주식 투자에 필요한 경제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담았다.

마지막으로 ‘6장 추천! 고배당주와 고배당 ETF’에서는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꼽은 유망 배당주 중에서 저자가 다시 선별한 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종목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목마른 투자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보통주 외에도 우선주, 고배당 ETF까지 담아 선택의 폭이 매우 넓으니 투자 종목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부터 적금 대신 배당주 투자를 하자!

안전하게 투자한다고 적금에 넣어봤자 쥐꼬리만 한 이자만 얻을 뿐이다. 그 이자에도 이자소득세가 붙으니 정말 쥐꼬리가 될 것이다. 차라리 적금에 든다는 생각으로 배당주를 한 주씩 사자. 아무리 못해도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은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지금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생초보 투자자라도 배당주 투자에서는 충분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음이 실제로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 좋은 투자 거리 없나?’라고 두루뭉술하게 생각하지 말자. 오늘부터는 배당금 또박또박 주는 배당주 어디 없나?’라고 생각해보자. 발상의 전환이 투자의 성공을 부를 것이다.




책 속으로

 

다른 주식 대부분이 폭락한 10월 중순에서 10월 말 사이에 메리츠종금증권은 어떻게 오를 수 있었을까? 그 대답이 바로 배당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그해 말 주당 200원씩 배당했다. 만약 4,000원에만 주식을 샀어도 연 5%의 수익을 덤으로 챙길 수 있었던 것이다. 10월 중순, 주가가 3,000원대까지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어라? 이 정도면 너무 떨어진 것 아냐? 기업이 갑자기 망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라면 주식을 사서 배당을 받아도 되겠는걸?”이라고 생각한 셈이다. 이 때문에 주가는 드라마틱하게 반등했고, 상당수 투자자들은 20% 이상의 수익을 보고 12월에 매도했다.

 

*

 

일반 주식은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한다. 1만 원에 산 주식을 그 이상 가격에 파는 것이 목표다. 23만 원까지 오르면 좋겠지만 단기 투자자라면 11,000원에도 만족한다. 목표치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오로지 주가가 오르기만을 기대한다는 점은 일반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똑같다.

하지만 배당 투자자는 주가가 영원히 1만 원에 머물러도 된다. 주가가 1만 원인 기업이 꾸준히 500700원 정도를 배당한다면(배당 수익률 57%) 설령 주가가 계속 1만 원에 머문다고 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주식이 된다. 현재 은행의 정기예금 수익률이 1.41.7%에 그친다. 57%의 배당률은 분명히 매력적이다.

 

*

 

배당은 닻이다. 흔들리는 배를 튼튼하게 붙들어주는 닻이다. 건설사인 대림산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 207,500원이었던 주가가 금융위기 당시에는 24,700원까지 떨어졌다. 무려 90% 가까운 시총이 날아간 것이다. 하지만 고배당 통신주인 KT는 금융위기 전 최고가가 57,000원이었고 금융위기 당시 27,000원대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다음 달인 200811월에는 그래도 37,000원대를 회복했다. KT는 그해 말, 주당 1,120원을 배당했다. 물론 KT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한복판에서는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 보수적일 수밖에 없어서 배당 규모를 당초 기대치보다는 조금 줄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27,000원에 주식을 샀다면 4.15%의 배당을 받을 수 있었다. 배당주는 무슨 일이 터지더라도 투자자들이 그래, 배당이 있잖아라면서 버틸 수 있다.

목차

머리말 _ 배당은 투자자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

 

Chapter 1. 나는 배당주 투자 이렇게 했다

01. 많이 올랐다고 파는 것은 바보짓

02. 싸면 싼 이유가 있다고?

03. 급락하면 기쁘다, 더 살 수 있어서

04. 끊임없이 스터디하라

 

Chapter 2. 주식 투자의 원칙

01. 테마주로 돈 못 버는 이유

02. 구조대를 남겨둬야 한다

03. 나쁜 버릇을 고쳐보자

04. 직장과 연관된 영역부터 파악하라

05. 공매도를 대하는 자세

06. 나의 공매도 투자법

07.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나?

08. 주식 투자로 승부하라

09. 노는 돈 어떻게 할까? 나의 공모주 투자법

 

Chapter 3.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

01. 일반 주식 투자와 다른 점

02. 배당주는 정말 돈이 안 될까?

03. 기업보다 산업을 먼저 봐라

04. 저변동 배당주의 편안함

05. 의외로 제일 중요한 것이 오너 성향

06. 우선 검토해야 하는 우선주

07. ETF는 좋은 투자 대안입니다

08. 배당에 대한 기초 정보

 

Chapter 4. 현장에서 얻은 디테일한 투자 노하우

01. 배당락 전날 사라

02. 읽고 넘어가자, 전문가가 만든 배당주 발굴 모델

03.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

04. 요즘도 배당주는 찬바람 불 때 사야 할까?

05. 2019년 상반기에는 고배당 ETF가 별로였나?

06. 기관투자자보다 반 발짝 앞서나가라

07. 그래도 미국 주식을 봐야 하는 이유

 

Chapter 5. 배당주 투자에 필요한 경제 지식

01.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

02. GDP와 증시의 상관관계

03. 건물주도 꽤 힘듭니다

04. 마이너스 통장 잘 활용하기

05. 방치된 퇴직연금을 깨워라

06. ISA로 이사하라

07. 지식 싸움? 아니, 멘탈 관리

 

Chapter 6. 추천! 고배당주와 고배당 ETF

01. 삼성전자 우선주

02. 이리츠코크렙

03. 맥쿼리인프라

04. 타이거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

05.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기업은행

06. 한국금융지주우, 미래에셋대우2B

07.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화재

08. NH프라임리츠

09.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10. 삼성물산

11. 한국공항

12. 현대차2B, 한화3B, 쌍용양회, 롯데정밀화학, 효성

13. SK텔레콤, KT, 강원랜드, 제일기획, KT&G, 동서

14. 하나로 고배당 ETF, 코덱스 배당가치 ETF

15. 미국 우선주 JPM/J, ALL/I

16. 미국 배당 ETF

 

맺음말 _ 한국은 주식을 하면 안 되는 나라다

저자

■ 지은이 소개

 

지은이 훈민아빠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때 처음 상경했다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본의 아니게 10년 넘게 아직도 기자 일을 하며 먹고 살고 있다여러 번의 이사를 거쳐 현재는 서초구 반포에서 두 아들예쁜 아내와 매일 알콩달콩 살고 있다일하는 것 대신 아이들과 놀면서 지내는 삶을 꿈꾼다그러려면 재테크로 돈을 버는 것이 필수임을 알고 오늘도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있다저서로는 강원도 산골 출신 30대 월급쟁이의 아크로리버파크 구입기가 있다그 외에 주식재테크 관련 책을 여러 권 냈으나 본명이 노출될 수 있어서 비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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