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고민거리를 한권으로 해소하는 가이드북! 어떤 장비부터 구입하고 어디로 떠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 책 한 권이면 해결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스타일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과 예산에 따른 장비 선택 방법을 정리하여 초보자가 고민을 덜어준다. 또한 캠핑장에서 주의할 점, 놀 거리, 안전 수칙 등 대부분의 캠핑 초보자의 궁금증을 상황별로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 일반인
∎캠핑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싶은 초보 캠퍼
∎캠핑 장비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구매하고 싶은 캠퍼
∎캠핑 스타일에 따른 예산이 궁금한 초보 캠퍼
∎캠핑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입문자
■ 출판사 리뷰
비대면 시대 최고의 여행 솔루션, 초보자도 쉽게 떠나는 오토캠핑·차박활용서!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꾸기 어렵고 국내 여행도 숙박지 보다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타고 훌쩍 떠나는 오토캠핑과차박이 주목받고 있다. 설레는 첫 오토캠핑, 어떤 준비를 해서 어떻게 어디로 떠나야 할지 총체적으로 알려주는 오토캠핑 입문서가 새롭게 선보였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네이버 파워 블로거였던 아키가 집필한 이 책은 이번 2쇄에서는 부쩍 늘어난 캠핑장 리스트를 대폭 보완하여 증면 출간되었다.
오토캠핑을 떠나기 전 누구와 어떤 스타일로 떠날지 결정하고 예산에 맞춰 어느 정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할지 결정하고 과연 어디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할지 하나하나 저자의 조언에 따라 준비하는 재미가 있다. 텐트 설치와 철수 방법, 캠핑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추천까지 저자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오토캠핑 필독서다.
●이 책의 특징
1. 준비부터 철수까지 캠핑을 위한 올인원 가이드북
캠핑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철수하여 귀가 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한권에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한 캠핑 초보자를 위한 매뉴얼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캠핑을 처음 시작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디로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캠핑 스타일별 장비의 선택 기준과 예산 잡기
캠핑에 필요한 핵심 장비들을 엄선하여 캠핑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장비 구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중복 투자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비 및 일정에 대한 평균예산을 기술하여 캠핑 초보자들이 대략적인 예산을 산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캠핑 전문가가 추천하는 구체적인 장비 모델과 가격 표시
수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추천 장비 리스트는 캠핑 초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중복 구매로 줄일 수 있어 자금의 낭비를 막아주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추천사
“캠핑 어떻게 해야 돼?”라고 질문하면 답해주기가 참 어렵다. 알려줘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사서, 어디로 가고, 무엇을 해야 하나? 책을 받는 순간 “아! 바로 이거야.” 하며 탄성을 질렀다.
캠핑을 시작하는 분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읽다 보면 컨설팅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독자들도 저자의 꼼꼼한 성격이 잘 반영된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캠핑을 시작해보길 바란다.
실버스톤서은석(캠핑존 대표이사)
저자를 알고 지낸지도 조금 더 지나면 10년이 된다. 2009년부터 그는 이미 유명한 블로거였다. 그가 몇 년 전부터 준비하던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누구보다 기대를 하였다. 책의 내용은 이미 블로그에서 검증되었듯이 내용이나 구성 면에서 손색이 없다. 또 그의 성격대로 꼼꼼하게 사진 찍는 방법과 블로그를 사용하는 방법까지도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옆에서 지켜본 그의 캠핑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이 책에 함축해 놓은 듯하다. 캠핑을 처음 시작하거나 캠핑에 싫증을 느끼는 캠퍼들에게 이 책을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다면, 캠핑의 가장 멋진 멘토와 인연을 맺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가을하늘 이동환(캠핑퍼스트 운영자)
건축가의 습성은 먼저 건물을 지을 땅을 보고, 그 땅을 향하는 햇빛과 그늘의 방향을 가늠한다. 계절마다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와 그곳까지 닿는 길의 굽이침으로 어떤 건물을 지을 것인지 결정한다. 야영지에 짓는 텐트도 천으로 만든 집이라 그 안에 밀고 들어가 버티는 폴대는 건물의 대들보와 기둥과 보 서까래의 역할을 거뜬히 해낸다. 그의 인터넷 별명은 아키다. 이는 아키텍처(건축가)의 줄임말인데, 직업병인지 아니면 타고난 것인지 모르지만, 그는 야영지에 가면 늘 주변과 계절을 보고 들집을 짓는다. 누군가에게 텐트와 야영을 추천하는 일은 집짓기와 살림 방법을 추천하고 알려주는 일만큼 어렵다. 그 어려운 일은 마땅히 전문가가 해야 옳다. 그는 이 책에서 좋은 야영지의 조건과 좋은 텐트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그가 고심하여 낸 이 책은 전문가의 끈기 있고 예리하며 깊은 조언이다. 야영을 시작하려거나 이제 빠져들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겨울노을 김종보(수필가)
이 책은 캠핑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넘어 관찰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 나는 이 책이 정보가 담긴 책이라기보다는 감수성, 감정이입, 캠핑 상상력이 담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캠핑이 조금 시들해진 지금, 나는 다시 한 번 말하고 싶다. “우리는 캠핑이 더 필요하다.” 그리고 반복하고 강조하고 싶다. “우리는 캠핑할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 우리는 자연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
나는 이 책을 가이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품 그리고 브랜드의 장단점까지 적혀 있고, 사용법 그리고 좋은 야영장까지 소개하고 있지만, 그가 말하는 이면에는 이 무지막지한 돈의 논리에서 벗어나기란 불가능하므로 우리가 더 캠핑에 다가가는 시간이 많아져야 하고, 우리가 캠핑을 더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