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_가장 걸리기 싫은 병 1순위인 뇌질환에 대한 진단·치료·관리·예방 실천법

_3대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에 대한 한의학박사&의학박사의 한·양방 통합 치료와 예방법

_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아프지 않은 건강한 뇌를 만드는 생활습관개선 방법

_정신적인 뇌 건강(마음)+신체적 뇌 건강+건강한 몸의 조화로 숨쉬는 건강한 뇌를 만드는 습관

_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 국민건강 주치의 박주홍 박사의 두뇌 건강 프로젝트!

“나이가 들어도 아프지 않고 나의 의지로 일상생활을 누리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우리 몸 중 어느 한 곳에라도 병이 생기면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뇌에 병이 생기는 것은 질적으로 다른 문제일 것이다. 마음과 몸, 정신이 모두 건강하게 나이를 들어간다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그 축복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갈 수 있다고 설파하는 뇌박사 박주홍 원장의 ‘파킨슨병’에 대한 진단·치료·관리·예방하는 실천법을 담은 책을 소개한다. 20년 이상 치매, 파킨슨병 등 뇌관련 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국민건강 주치의 박주홍 박사의 두뇌 건강 프로젝트인 중 하나인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와 관리, 예방하는 생활습관 개선 실천법을 따라 막연하고 불안한 노후를 행복한 노후로 바꿔보자.

파킨슨병과 치매는 어떻게 다른지, 파킨슨병 환자가 겪는 장애는 어떤 것이며 일상생활에서 대처하는 방법, 환자의 증상을 완화해주고 최대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식생활 습관, 수면과 운동 방법 등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을 상세히 담았다. 한의학박사이면서 의학박사인 박주홍 원장은 건강한 숨쉬는 뇌와 몸과 마음의 조화로움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신체적인 뇌 기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뇌와 몸의 균형을 동시적으로 통합하여 치료하는 3·3·3 인지 개선 프로그램 치료 예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으로 나이가 들어 노년의 시간이 오기 전에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아프지 않은 건강한 뇌 만들기 생활 습관 개선에 도전해보라. 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거나 가족 중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분께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

현대 의학과 의료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지장애나 뇌 관련 질병은 아직까지 치료하기 힘든 질병중 하나이다. 준비없이 어느 날 갑자기 치매, 또는 파킨슨병 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파킨슨병이란 인체의 운동 기능을 부드럽고 원활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 세포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도파민 분비에 이상이 오면서 발생하는 뇌질환이다.

뇌질환 진단을 받기 전에 분명히 가벼운 몸의 증상들이 신호를 보냈을 텐데,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되면 환자나 보호자 모두 힘들고 긴 투병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 노년의 시간이 오더라도 뇌를 활성화시키고 뇌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뇌 건강을 위해서 신체적인 뇌만 관리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신체적 뇌를 움직이는 정신적인 뇌(마음)와 뇌를 받쳐주는 몸, 즉 뇌와 마음, 그리고 몸이 모두 건강해야 뇌질환 예방과 극복이 가능하다. 뇌박사 박주홍 원장의 뇌건강을 위한 3가지 경영을 살펴보자. 첫 번째,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경영해야 한다. 두 번째, 뇌에 필요한 산소와 포도당을 적절하게 공급해주도록 뇌를 경영해야 한다. 세 번째, 운동으로 몸과 두뇌를 깨워 몸을 경영해야 한다. 이러한 균형 있는 노력을 통해 나이가 들어도 뇌와 마음과 몸이 건강하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파킨슨병과 치매는 어떻게 다른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성 치매(알츠하어머병)는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지만 병이 시작되는 지점이 다르다. 두 질환 모두 노화와 뇌 기능 이상이 원인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쉽게 비교하면,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증상인 인지기능 장애로 시작해서 운동장애를 동반하는 반면,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장애 증상으로 시작해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다. 즉 알츠하이머병은 깜빡깜빡하는 증상으로 시작한다면 파킨슨병은 주로 손발 떨림 증상으로 시작한다. 기억장애 증상에서도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파킨슨병 환자는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살려내는 차이가 있다. 무서운 말이지만 파킨슨병과 치매는 약 40% 확률로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 중 약 40%가 치매로 전이된다고 알려져 있다. 두 질환 모두 최대한 초기에 발견하여 빠른 시간 내에 치료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초기 증세와 진행되는 5단계,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봄으로 미리 진단,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파킨슨병은 치료가 가능한가?

파킨슨병에 대한 오해 중 대표적인 것이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파킨슨병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병은 아니다. 파킨슨병 환자라도 수명은 건강한 사람과 별 차이가 없다.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환자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잘 관리하면 오랜 기간 큰 불편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크게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약을 적절히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해 불편을 줄이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렵고, 세 가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독립적이고 질 높은 생황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 파킨슨병은 간거리 경주가 아니다. 그야말로 장거리 중의 장거리인 국토 종단에 준하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사실 파킨슨병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뇌에 물리적 손상이 일어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되는 기간에 예방하고 치료한다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뇌의 물리적 손상이 일어나기 전 단계의 치료, 바로 예방이다. 따라서 환자와 가족이 병에 대해서 확실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의 불편한 감정과 힘든 심정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박사&의학박사 박주홍 원장의 3·3·3 파킨슨병 통합 치료 프로그램이란?

한의학박사이면서 의학박사인 박주홍 원장은 수십 년 동안 뇌질환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른 신념으로 건강한 뇌를 이루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뇌 기능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뇌와 몸의 균형까지 바라보아야 완전한 뇌 건강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3·3·3 파킨슨병 통합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은 그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 치료 프로그램은 뇌에 영향을 주는 마음과 몸의 요소를 모두 살펴보고 각 기능을 통합적으로 개선하여 파킨슨병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숨 쉬는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 신체적인 뇌 기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뇌와 몸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는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노년이 시간이 오기 전에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목차

┃머리말┃

파킨슨병에 걸린 분들과 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1장 파킨슨병이란 무엇인가?

파킨슨병은 어떤 병일까?

파킨슨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에 주목하라

파킨슨병은 5단계로 진행된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

파킨슨병의 진단과 검사

파킨슨병의 치료

파킨슨병과 치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파킨슨병과 혼동하기 쉬운 질병

2장 파킨슨병 환자가 겪는 각종 장애

파킨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운동장애

어떻게 하면 잘 걸을 수 있을까?

몸이 많이 떨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파킨슨병 환자의 언어장애 대처법

파킨슨병 환자의 글쓰기

파킨슨병 환자의 식생활 & 삼킴장애

파킨슨병 환자가 겪는 기타 장애

3장 파킨슨병과 함께 생활하기

파킨슨병 환자가 쾌적하게 생활하는 법

파킨슨병 환자의 외출과 여행

파킨슨병 환자의 의와 식

파킨슨병 환자의 일상생활 가이드

4장 파킨슨병의 치료와 간병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약물

약 복용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

파킨슨병의 수술치료

파킨슨병 환자의 가족이 알아두어야 할 점

5장 파킨슨병 통합 관리 클리닉

파킨슨병을 이겨내는 운동의 중요성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뇌를 활성화하고 근력을 키우는 체조

파킨슨병에는 이런 것도 운동이 된다

파킨슨병을 이겨내는 식생활 관리

파킨슨병을 이겨내는 웃음치료

파킨슨병 환자의 수면 관리

숨 쉬는 건강한 뇌를 만드는 3·3·3 파킨슨병 프로그램

┃부록┃ 파킨슨병 실제 치료 사례

■ 저자 : 박주홍 (한의학박사·의학박사·보건학석사 / 소올한의원 대표원장)

치매, 중풍의 명의였던 조부를 비롯해 집안 대대로 7대째 한의 학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방제학(뇌신경 한약처방학, Neuropharmacology) 1호로 한의학석·박사학위를 최연소로 취득, 수석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연소 임상교수(임상특강, 방제학 1호)가 된 이후 줄곧 뇌심혈관계 난치병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의료정책, 예방의 학 분야를 연구하고 보건학석사학위([한의학박사·의학박사] 출신 1호)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HPM)을 수료하고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서 8년여 동안 동서의학 체질의학이론의 형성과정을 비교 연구한 끝에 의학박사학위(한의학박사[교수] 출신 1호)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후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수사회선도 최고전략과정(LSIEP, 건강리더 최고위과정)을 수료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LSIEP)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과 부속병원(Brigham & Women’s Hospital,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치매, 심신의학, 암의학, 혈액학 임상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미국 등 선진국의 서양의학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미래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심신의학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이 선정한 ‘20세기 5대 위대한 업적’중 하나로 꼽히는 『Relaxation Response』의 저자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의 허버트 벤슨 교수, 201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면역학의 세계 최고의 대가인 텍사스대학교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브루스 보이틀러 교수, 통합의학의 세계적 인 석학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피터 웨인 교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시스템 생물학의 세계적 대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데니스 노블 교수 등 세계적인 학자들로부터 교육받고 공부했다.

이런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적 지식과 다양한 학문적 교류, 선진 의학의 도입을 통해 치매, 파킨슨병, 중풍 등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몸과 마음 그리고 뇌’를 함께 아우르는 ‘3 · 3 · 3 통합의학적 치료법’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계와 언론 매체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임상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미국 생명과학전공 한인과학자 및 의사 모임인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BS,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의 회원이기도 하다.

KBS, MBC, SBS, EBS, Arirang 국제방송, MBN, 채널A, TV조선 등 국내외의 수많은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의학자문 및 치매 (뇌질환) 주치의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20년 현재, 국내 최초로 시도 되는 왕진 형태의 건강프로그램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에 국민건강주치의 겸 원톱MC로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