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어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어렵게 느껴지고 위축된다. 하지만 경제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 하고, 한도 끝도 없이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나면 경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사전에서 경제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또는 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학창시절 배웠던 복잡했던 개념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상식알더라도 지갑은 더욱 두둑해질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상식을 가장 쉬운 예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중학생도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경제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가능하게 만들고픈 의도로 집필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경제 개념뿐만 아니라 금융이나 주식시장에 대한 상식, 최신 기술 트렌드, 정부의 경제정책 등 2020년에 꼭 필요한 경제 키워드 154개를 담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시대가 우리의 경제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흐름을 각 카테고리에 녹여 넣었다.
✚출판사 리뷰
코로나19라는 세기적 사건은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 바이러스가 불러온 변화의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이다. 언택트 산업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고, 여기에 따른 경제구조 변화가 전반적으로 바뀔 것이다. 이는 곧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경제 패러다임도 바뀔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린 과연 앞으로 어떻게 우리의 지갑을 지키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살 것인가?
언론사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해 온 두 명의 기자는 이런 고민 끝에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경제생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 154를 뽑아, 최신 예시들로 이를 풀어썼다.
저자들이 뽑은 154개의 키워드는 ‘경제 공부의 첫걸음 기초 상식’,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도와줄 재테크 상식’, ‘투자의 배경 지식을 더해줄 금융 상식’,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얻게 할 신기술 트렌드’, ‘경제 흐름을 읽게 해줄 한국 경제와 최근 이슈’ 등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각 키워드 간 유기적 연관성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했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2020년 말 가장 고민할 문제들을 설명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과연 어떻게 ‘출구전략’을 세워야만 하는 것일까.”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기술은 과연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는 과연 부동산 가격을 끌어내리는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모두 우리가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고, 이런 질문을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친구와의 잡담, 술자리에서 나오는 경제 관련 이슈들이 대부분 이 책에 담겨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여기에 나오는 키워드 하나씩만 읽어본다 하더라도 어느새 당신은 경제 문제를 과거보다 거시적인 시각에서 보고, 미시적 부분에 있어서도 현명한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가 작심삼일로 끝내지말고,
하루에 딱 10분씩만 투자해보자!
경제는 결코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당신이 물건을 사고, 월급을 받고, 주식을 사는 모든 활동들이 바로 경제다. 이 책 한 권이 당신을 경제전문가로 만들어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당신에게 소비와 투자에 있어서 보다 현명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
영어 공부의 시작이 알파벳이었던 것처럼, 진짜 돈 공부의 시작은 경제 용어부터이다. 토대가 튼튼해야 튼튼한 건물이 된다. 당장 돈 벌어준다는 책만 봐서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허탈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책 속으로
코로나19 시대가 한창인 지금 우리에게는 회색 코뿔소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일선 취재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접하는 저희가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갈 때 이 정도만 알면 적어도 재앙은 멀리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꼽은 154개의 키워드를 분야별로 엮어서 썼습니다. 특히 언론고시를 준비하거나 금융권에 취업하려고 하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더없이 시의적절한 경제키워드들을 모았다고 자부합니다. 최근 한국경제와 관련한 키워드 및 코로나19 시대 이후에 중요하게 떠오르는 개념과 예시들로 독자의 이해를 높이려고 애썼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지난 해 출시된 삼성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는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조기에 소진됐습니다. 삼성전자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갤럭시폴드’ 만큼은 판매물량이 일찌감치 바닥났죠. 우리나라와 중국 시장에 풀린 물건이 각각 2만 대 수준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실질적으로 얻은 이익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전략이 효과를 보이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다른 휴대폰 출시 때처럼 대량생산했다면 지금 같은 주목은 받지 못했을 겁니다. 오히려 ‘삼성 야심작 갤럭시폴드. 고전 면치 못해’ 같은 제목의 기사가 온라인을 도배했겠죠. 삼성전자는 일부 ‘얼리어답터’만을 대상으로 하는 판매전략을 취함으로써 무형의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혁신에서 애플에 밀렸던 삼성전자는 이번 전략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디바이스 시장의 선구자’라는 이미지까지 얻었습니다. 단순히 돈으로 살 수 없는 평판까지 얻은 것이죠. (16쪽 ‘희소성’ 중에서)
금융계의 정화조이자 소방차인 배드뱅크.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이나 부실채권만을 사들여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기관입니다. 부실자산을 흡수할 수 있는 은행의 자정 기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이를 처리해준다는 점에서 ‘금융계의 정화조’라고 불립니다. 은행의 붕괴가 연쇄적으로 퍼져나가 국가 경제의 위기로 확산해가는 걸 미리 막아준다는 점에서 소방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0쪽 ‘배드뱅크’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 기업, 삼성과 LG가 ‘QLED-OLED’ 기술 논쟁으로 국제적인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초 유럽 최대 디지털 박람회인 ‘IFA 2019’에서 처음 점화된 이 논쟁은 LG전자가 삼성전자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고, 여기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상대를 비방하는 광고를 전면 제작하는 등 다소 거칠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84쪽 ‘QLED’ 중에서)
2019년 11월 22일 우리 정부가 한일 지소미아(GSOMIA) 파기 유예를 전격으로 발표했습니다. 한일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23일 0시까지 24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내려진 결정이었습니다. 그 전날인 8월 22일 우리 정부는 한일 지소미아 협정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죠. 앞서 일본은 한국의 강제징용 피해 판결을 문제 삼아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했는데, 한일 지소미아 종료는 이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중략) 우리나라는 2019년 현재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20여 개국과 지소미아를 체결한 상태입니다. 일본과는 2016년 11월 23일 처음 체결했고, 이 협정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북한 핵미사일 정보 등 1급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협정의 유효기간은 1년이어서 매년 연장해야 하죠.
계약 종료시점인 11월 23일 0시를 앞두고 한일 지소미아 종료는 유예했지만, 한일 간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닙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와의 관계 개선과 관련 협상 가능성을 전제로 ‘협상하는 동안만 종료 효력을 유예’했죠. 일종의 조건부 연장입니다. 일본이 우리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언제든지 지소미아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8월 24일 지소미아를 또 한 차례 연기하기로 발표했습니다. (298-299쪽 ‘지소미아’ 중에서)
목차
PART 1 경제 공부의 첫걸음 기초 상식
001/희소성, 인간의 끝없는 욕심
002/대체재와 보완재, 소고기 비싸면 삼겹살 먹지 뭐
003/기회비용,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004/ 매몰비용, 돌이킬 수 없다면!
005/보이지 않는 손, 경제이론 클래식
006/베블런 효과, 똑같은 건 못 참아
007/인구절벽,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
008/회색 코뿔소, 알고도 당하는
009/외부효과, 뜻밖에 찾아온
010/트리클다운, 성장이냐 분배냐 이것이 문제로다
011/그레셤의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012/퍼플오션, 레드와 블루가 섞이면?
013/매파와 비둘기파, 금리 인상 vs 금리 인하
014/공유지의 비극, 어차피 내 거 아니니까 막 써!
015/모라토리엄, 돈 없는 국가와 돈 없는 지방자치단체
016/승자의 저주, 상처뿐인 승리
017/골디락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경제
018/유동성, 중요한 건 현금화 능력
019/출구전략, 잘 빠져나가는 자가 진정한 위너
020/흑자부도, 흑자인데 왜 망해?
021/파레토의 법칙 vs 롱테일의 법칙, 20%와 80%
022/펭귄 효과, 네가 사면 나도 산다
023/레몬 마켓, 신발을 주문했더니 벽돌이 왔다
024/오쿤의 법칙, 실업률과 경제성장률은 바늘과 실
025/분식회계, 회계장부에 화장을 한다고?
026/시맨틱 웹, 인공지능으로 가는 디딤돌
027/전방산업과 후방산업, 소비자와 공급자 어디에 더 가까운가?
028/밴드왜건 vs 스놉 효과 앞서가는 사람들, 따라가는 사람들
029/인플레이션, 좋은 걸까 나쁜 걸까?
030/풍선 효과, 신도시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031/샤워실의 바보, “앗 뜨거, 앗 차거”
032/지니계수, 불평등의 시각화
033/GDP, 한 국가의 경제 성적표
034/블랙스완과 네온스완, 절대로 없는 것은 없다
035/닥터둠, 비관적인가 현실적인가?
036/규모의 경제, 많이 찍어내면 단가가 떨어지는 마법
037/양극화, 시간이 갈수록 더 멀어지는
038/통상임금, 작고 소중한 내 월급
039/지하경제, 보이지 않는 어둠의 세계
040/조세피난처, 기업이 버뮤다를 좋아하는 이유
041/사외이사제, 회사에도 심판이 필요하다
042/보아뱀 전략, M&A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043/독점과 과점, 공정거래위원회의 존재 이유
044/어닝쇼크, 주주들 뒷목잡게 만드는 실적
045/메타내셔널, 기업에게는 국경이 없다
046/스톡옵션, 회사가 잘 되면 기쁨 2배
PART 2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도와줄 재테크 상식
047/기준금리, 은행 금리 이전의 금리
048/제로금리,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닌 0% 금리
049/마이너스, 금리경기부양의 마지막 카드
050/예대마진, 은행이 돈 버는 법
051/정크본드, 휴지조각 같은 채권
052/방카슈랑스, 은행과 보험사의 콜라보
053/캐리 트레이드, 세계를 떠도는 자본
054/BIS 비율, 은행에도 건강 수치가 있다
055/ROA와 ROE, 효율적 기업
056/환차익,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
057/배드뱅크, 구조조정 전문회사
058/SPAC, 페이퍼컴퍼니에도 종류가 있다
059/비트코인, 온라인에만 존재하는 돈
060/봉차트, 이것만 잘봐도 주식투자 절반의 성공
061/PBR과 PER, 이 정도는 알고 주식하자
062/코스피, 한국 경제의 체력
063/코스닥, 가능성 있는 회사들은 여기로
064/골든크로스, 주식은 타이밍
065/정보의 비대칭성, 개미가 항상 돈을 잃는 이유
066/프로그램 매매, 개미가 기관을 못 이기는 이유
067/공모주, 주식시장에도 청약제도가 있다
068/레버리지, 돈을 빌릴 때는 신중해야
069/스몰캡, 흙 속의 진주 찾기
070/불마켓과 베어마켓, 황소와 곰이 싸울 때
071/공매도, 주가가 떨어져야 돈 버는 사람들
072/사이드카, 과열방지 대비책
073/액면분할, 주식 쪼개기
074/증자와 감자, 재무구조 개선하기
075/자사주 매입, 경영권 방어 수단
076/다우지수, 미국의 우량기업 30개
077/공개호가,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거래
078/뱅크런, “은행으로 뛰어!”
079/벌처펀드, 부실기업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080/선물거래, 선매매 후물건의 원칙
081/콘탱고, 물건을 늦게 받을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082/롱숏펀드, 롱과 숏 어느 걸 더 좋아할지 몰라서 둘 다 준비했어
083/주가연계증권(ELS), 정해진 조건에 맞아야 수익을 보장한다
084/P2P, 금융기술과 금융의 결합
085/팻핑거, 실수 한 번에 회사가 흔들
086/행동주의 투자, 적극적으로 움직여 기업가치를 높인다
087/우회상장, 모로 가도 상장만 하면 된다
088/헤지펀드, 소수의 고액투자자 모여라
PART 3 투자의 배경 지식을 더해줄 금융 상식
089/인터넷 전문은행, 점포 없는 은행
090/콜금리, 금융기관도 급전이 필요할 때가 있지
091/리보금리, 세계 금융시장의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
092/공적자금, 금융기관 정상화에 필요한 돈
093/고액권, 신사임당보다 큰 ‘형님’ 나올까?
094/리디노미네이션, 숫자가 크다고 비싼 것은 아니니까
095/단칸지수, 일본기업들의 주관적 경기지수
096/소비자신뢰지수(CCI), 소비자들은 경기를 어떻게 예측할까
097/기업경기실사지수(BSI), 기업들은 경기를 어떻게 예측할까
098/기업공개(IPO), 진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코스
099/사모펀드, 터지면 대박 망하면 쪽박
100/지주회사, 재벌기업이 사랑한 지배구조
101/파생상품, 복잡한 금융공학이 탄생시킨 금융상품
102/초틈새시장, 양보단 질!
103/김치본드, 한국시장에서 발행하니까 김치
104/제1금융권, 문턱은 높지만 안전한 은행
105/적대적 M&A, 경영권을 둘러싼 전쟁이 시작됐다
106/포이즌 필, 독약을 삼켜 천적을 피한다
107/올빼미 공시, 어둠 속에 숨긴 부실한 성적표
108/그림자금융, 금융시스템 밖에서 움직이는 거대한 자금
109/VIX 지수, 불안감과 공포를 지수화하다
PART 4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얻게 할 신기술 트렌드
110/스마트 시티, 도시가 똑똑해진다
111/빅데이터, 데이터가 많다고 모두 빅데이터가 아니다
112/사물인터넷,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113/커넥티드카, 모양은 자동차 기능은 컴퓨터
114/구글세, 검색엔진에 담긴 정보에 세금을?
115/바이오연료, 화석연료 대체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116/크리에이터, 제작부터 유통까지 혼자 다 한다
117/유니콘기업,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존재
118/스타트업 시리즈, A, B, C 투자에도 단계가 있다
119/풀필먼트, 서비스 물류배송의 새로운 패러다임
120/핫머니와 쿨머니, 갑자기 대규모 자금이 이동할 때
121/바이바이 센세이션, 채우기 위해 비운다
122/리테일테크, 매장에 들어온 4차 산업혁명
123/에고노믹스 “나는 남들과 달라” 소비로 나를 드러내다
124/렌트푸어, 영혼까지 끌어모아 전셋값으로
125/긱 경제,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126/3D프린팅, 3차원 공간을 찍어낸다
127/뉴칼라, 학벌보다 실무능력
128/프리코노믹스, 무료가 유료를 구축한다
129/스트리밍 쇼퍼, 글보다 영상에 더 익숙한 그들
130/딘트족, 돈 버느라 돈 쓸 시간이 없어요
131/OTT, 이젠 OTT가 대세
132/QLED, 다 같은 LED가 아니다
PART 5 경제 흐름을 읽게 해줄 한국 경제와 최근 이슈
133/디플레이션, 어쩌면 인플레이션보다 더 위험한
134/세계무역기구(WTO), 세계 경제 질서를 규율하는 선도부
135/분양가 상한제, 집값 잡는 저승사자
136/탄력적 · 근로적 근로시간제, 나인 투 식스를 벗어난 근로방식
137/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의 필요충분조건
138/지소미아, 한일 관계의 숨은 시한폭탄
139/화이트리스트, 상호 신뢰 위에 쌓아올린 우호적 관계
140/남북경협, 한반도 영구 평화를 위한 정지작업
141/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투기방지? 재산권 침해?
142/젠트리피케이션,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
143/외환보유고, 국가의 외화 비상금
144/카니발라이제이션, 경쟁이 부른 제 살 깎아 먹기
145/좀비기업 살아도 산 게 아니다
146/특허괴물, 특허제도의 허점을 파고들어 자라난 괴물
147/윔블던 효과, 자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영국 금융시장
148/추락한 천사, 신용을 잃은 기업의 추락
149/넛크래커, 위에서 누르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150/아세안, 동남아의 발전을 위하여
151/브랜드 네이밍, 제품의 성패를 가르는 이름!
152/키코, 환율에 따라 울고 웃고
153/밀레니얼 세대, 2020년대는 이들이 이끈다
154/크라우드 펀딩,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투자방식
저자
✚지은이 소개
> 김경민
2010년 <주간조선>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대안언론 <팩트올>(창간),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코인와이즈>를 거쳐 현재는 <주간조선>에 재직 중이다.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 뉴스룸’에 스페셜 리포트를 5년째 연재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서비스 스튜디오 ‘쓰리피스(Three Ps)’를 운영하고 있다.
> 박혁진
2005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일요신문>, <시사저널>, <코인와이즈>를 거쳐 현재는 <주간조선>에 재직 중이다. 기자 생활 14년간 정치·경제 분야에서 많은 특상을 수상했다. 전주 봉침 목사 사건, 최순실 부부 평창 부동산 소유 최초 확인, 반기문 23만 불 수수 의혹(공동취재), 오리온 그룹 비자금 조성 사건 같은 파급력 있는 기사들로 각종 포털의 메인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