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이효진의 특별한 아메리칸 홈베이킹
미국 오리지널 레시피를 집에서
ISBN 978-89-7067-404-9
저자 이효진
발행일 2021-06-20
분량 300
편집 4도
판형 180*230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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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1,000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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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베이킹 전문가, ‘라방 스타이효진 선생님이 아메리칸 홈베이킹책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미국 현지에서 마주한 음식 중 제일 좋은 것으로 선별한 미국식 오리지널 레시피 소개

미국을 여행하는 감성으로 미국식 오리지널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

미국 현지 사진과 빈티지 사진을 보며 여행하듯 즐기면서 만드는 아메리칸 홈베이킹

 

이 책은 베이킹 전문가 이효진 선생님이 미국 현지에서 직접 마주한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제일 좋은 것으로 선별하여 미국식 오리지널 베이킹의 보석 같은 레시피를 소개한다. 저자가 특별히 소개한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이름과 탄생에 대한 유래와 전통, 오래된 빈티지 사진 자료들과 실수 없이 만드는 팁,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들어 있어 베이킹에 대한 지적인 재미까지 충족해 준다. 책 곳곳에 담은 미국 현지 사진과 뉴욕의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사진들은 마치 미국 여행을 하듯 즐거움을 더한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미국을 여행하는 듯한 감성으로 미국식 오리지널 베이킹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경험은 매우 특별할 것이다. 가서 먹을 수 없다면 직접 만들어서 즐기는 건 어떨까? 그마저 힘들다면 이효진의 특별한 아메리칸 홈베이킹책 속으로 베이킹 여행을 떠나 보자.

 

 

출판사 서평

 

미국식 베이킹의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해볼까요

미국 베이킹은 역사도 오래되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저자가 지낸 뉴욕은 미국의 어느 주보다도 다양한 이민자들이 있고, 요식업이 활발하여서 다른 색깔을 띤 다양한 디저트와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기에 책에는 저자의 그런 경험의 발자취를 오롯이 담았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마주한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특별히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를 선별해서 담았다. 정통 미국 디저트와 유행이나 지역의 특색이 있는 디저트, 저자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있는 레시피들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1800년대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인기있는 미국식 베이킹을 만나보는 경험은 매우 특별할 것이다.

 

특별히 선별한 미국 오리지널 레시피의 유래와 전통, 실수없이 만드는 중요한 팁,

책 곳곳에 담은 오래된 빈티지 사진 자료와 미국 현지 사진들을 보며

미국을 여행하는 감성으로 아메리칸 베이킹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달콤 바싹 촉촉한 COOKIES 쿠키

달콤하고 바싹하고 먹음직스러운 쿠키는 티타임으로도,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미국 쿠키들은 우리나라 쿠키보다 크고 더 두껍고 묵직한 특징이 있다. 오래된 지금까지 인기 있는 미국식 쿠키를 만나보자.

 

가장자리가 바삭하고 가운데는 부드러운 게 특징인 초콜릿 칩 쿠키는 가장 미국적인 쿠키이다. 이 쿠키의 기원은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툴 하우스 레스토랑이란 곳 주인이 어쩌다 실수로 만든 쿠키라고 한다. 실수로 만든 쿠키가 미국을 대표할 정도로 사랑받는 쿠키가 된 흥미로운 이야기, 다크초콜릿 칩 대신 화이트 초콜릿 칩이나 알록달록한 초콜릿으로 다양하게 응용하는 방법,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기술적인 팁 소개는 이 책만의 특징이다.

 

책에는 이렇게 , 내가 뉴욕에 와 있구나.” 싶은 기분이 들게 하는 블랙앤화이트 쿠키’, 사랑이 이루어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진저브레드맨 쿠키’, 빨간색 딸기잼이 올라가 화려함을 더해주는 텀프린트 쿠키’, 생긴 모습이 사슴의 눈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 미국의 벅아이 콩의 무늬를 닮은 벅아이 쿠키’. 시나몬 풍미가 좋고 부드러운 맛이 좋은 스니커두들’. 한 입 베어 물때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숏브레드, 캐러멜, 초콜릿의 풍부한 맛이 좋은 캐러멜 쇼트브레드는 매력적이고 고급스럽다. 툭툭 터진 크링클과 도톰한 모양이 먹음직스러운 초콜릿 크링클 쿠키는 실제 레시피에는 초콜릿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카카오 파우더로 가볍게 만든다. 맛있고 재미있는 미국식 쿠키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집에서 즐기기 좋은 CAKES 케이크

미국에는 다양한 민족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크가 있다. 책에는 미국에서 파티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케이크 중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원래 그리스에서 탄생했지만, 뉴욕에 살던 독일 이민자 출신이 뉴욕 스타일로 만들어 더 유명해지고 진한 맛이 좋은 뉴욕 치즈 케이크’,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쉬폰 케이크처럼 가볍고 폭신한 식감이 인상적인 엔젤 푸드 케이크1878년에 시작되었으니 꽤 오래된 레시피이다. ‘데빌스 푸드 케이크는 악마의 케이크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촉촉하고 리치한 초콜릿 케이크이다. 이 레시피의 기원은 1902년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진한 맛의 케이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인기 많은 허밍버드 케이크는 국내 홈베이킹 재료에서는 약간 생소한 파인애플이 들어가 수분과 당도 덕분에 촉촉하고 상큼 달콤한 맛이 좋은 케이크이다. 17세기 영국에서 등장한 레몬 드리즐 케이크는 레몬의 색감과 맛이 좋은 새콤달콤한 케이크이다. 심플하지만 먹음직스러운 보스턴 크림 파이는 보스턴에 있는 파커 하우스 호텔에서 탄생하였다고 한다. 케이크인데 파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예전에 파이와 케이크를 같은 틀에 굽던 시절에 붙은 이름이 그대로 굳어졌다고 한다.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미국식 케이크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발효 없이 쉽고 빠르게 만들지만 맛있고 매력적인 빵 QUICK BREADS

효하지 않고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로 부풀리는 퀵 브레드는 이스트를 사용해서 발효한 빵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면 당도가 낮고 케이크와 발효 빵 중간 정도의 식감이 매력인 빵이다.

 

미국에는 바나나를 이용한 베이킹 레시피가 많은 편인데, ‘통밀 바나나 브레드는 통밀가루를 100% 사용하고 바나나를 넣어 구수하고 바나나의 촉촉한 맛이 좋다. 1930년대 즈음,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베이킹에 쓰는 방법이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바나나 브레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19세기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촉촉한 식감이 좋은 주키니 브레드’, 단호박을 넣어 수분으로 촉촉한 맛이 매력적인 빵인 펌킨 브레드’. 포슬포슬한 맛과 특유의 구수한 냄새와 노란색이 참 먹음직스러운 콘브레드는 원래 미국 원주민인 아메리칸 인디언의 음식이었다고 한다. ‘그린 어니언 브레드는 파, 햄과 파마산 치즈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빵이다. ‘드롭 비스킷은 반죽을 덜어서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만들어서 투박해 보이지만 굽자마자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고, 잼이나 버터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포테이토 크니쉬는 유대인이 많은 지역에서 종종 길거리 음식으로 팔기도 한다. 필링으로 감자를 넣어 감자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레시피이다. 무화과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매력적인 빵인 피그 뉴턴1891년 마세추세스 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유의 두툼한 모양으로 먹음직스럽다. 브라우니와 닮은 듯 다른 블론디는 브라우니보다 약 10년 정도 앞서 등장했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블론디는 1800년대 후반에 등장하지만, 카카오 파우더를 쓴 브라우니는 1905년경에 등장했다고 한다. 쫀득한 식감의 블론디는 사랑스러운 맛이다. 퀵 브레드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특유의 폭신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은 발효하는 빵 YEAST BREADS

빵이 주식인 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이민한 역사 덕분에 빵도 다양하게 발달했다. 저자가 뉴욕에서 접했던 빵 중에 맛있는 빵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빵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반죽과 발효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는 팁은 매우 유용할 것이다.

 

베이글은 뉴욕을 대표하는 빵이라고 할 만큼 뉴욕에는 베이글 가게가 많다. 미국 본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뉴욕 스타일 베이글’. 번거로운 손반죽 없이 긴 발효 시간만을 통해 완성되는 치즈 브레드’, 버터밀크를 넣어 만들어 더 부드럽고 맛있는 허니 버터밀크 브레드’, 만들기 쉽고 모양이 예뻐서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별 모양의 스타 브레드’, 미국 펜실베니아,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아미쉬 민족의 전통 빵으로, 감자를 넣어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아미쉬 디너롤’, 유대 민족의 빵으로 땋은 모양이 독특하고 리치한 식감의 할라, 뉴욕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역으로 뻗어 나간 먹음직스러운 잼이 가득 든 젤리 도넛’, 보스턴의 호텔에서 화난 베이커의 실수로 만들어지게 된 빵인 파커 하우스 롤은 재미난 모양과 마지막에 살짝 뿌리는 소금이 특별한 맛을 더해준다. 18세기 프랑스인들이 미국 남부의 루이지아나 주에 소개한 빵이 시초인 베니에는 발효가 한 번뿐이고,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가장 맛있는 인기가 많은 빵이다.

목차

목차

 

시작하는 말

아메리칸 베이킹에 대해서

재료 이야기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꼭 기억해 주세요

뉴욕의 맛있는 빵과 디저트

도구 이야기

 

 

Cookies쿠키

초콜릿 칩 쿠키 Chocolate chip cookies

블랙앤화이트 쿠키 Black and white cookies

진저브레드 맨 쿠키 Gingerbread man cookies

크리스마스 쿠키 Christmas cookies

텀프린트 쿠키 Thumbprint cookies

팝 타르트 Pop tarts

벅아이 Buckeyes

스니커두들 Snickerdoodles

캐러멜 쇼트브레드 Caramel shortbread

초콜릿 크링클 쿠키 Chocolate crinkle cookies

 

Cakes케이크

뉴욕 치즈케이크 New York style cheesecake (블루베리 소스 blueberry sauce)

엔젤 푸드 케이크 Angel food cake

데빌스 푸드 케이크 Devil’s food cake

허밍버드 케이크 Hummingbird cake

레몬 드리즐 케이크 Lemon drizzle cake

보스턴 크림 파이 Boston cream pie

애플 사이다 도넛 Apple cider donuts

 

Quick breads발효 안 하는 빵

통밀 바나나 브레드 Whole wheat banana bread

주키니 브레드 Zucchini bread

펌킨 브레드 Pumpkin bread

콘브레드 Cornbread

그린 어니언 브레드 Green onion bread

드롭 비스킷 Drop biscuits (비스킷 앤 그레이비 biscuits and gravy)

포테이토 크니쉬 Potato knishes

피그 뉴턴 Fig newtons

블론디 Blondies

 

Yeast breads발효하는 빵

뉴욕 스타일 베이글 New York style bagels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e Bread

허니 버터밀크 브레드 Honey buttermilk bread

스타 브레드 Star bread

아미쉬 디너롤 Amish dinner rolls

할라 Challah

젤리 도넛 Jelly donuts

파커 하우스 롤 Parker house rolls

베니에 Beignets 

저자

■ 저자 이효진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 귀국해 한국의 고등학교를 졸업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국제학을 전공했다학교 주변이 맛집 천국이라 바지런히 돌아다니며 맛에 대한 열정을 발산했다졸업 후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중 일본의 요리 및 디저트 문화에 매료특색 있는 여러 음식점에서 일하며 요리의 세계에 빠졌고 요리책을 수집하기 시작했다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일본 지역학을 공부하면서도 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와 디저트에 관심을 두었다케이크 데코레이션 과정을 수료하고 설탕 공예 자격증을 취득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일본 동경 제과 학교 등에서 수업을 들으며 점차 디저트 만드는 것을 업으로 꿈꾸다 수제 디저트 판매와 제빵 수업을 겸하는 ‘chez moi(셰므아)’를 열었다. 2015년부터 인스타그램에 [#쉬운레시피태그를 단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쉽고 건강한 홈베이킹 레시피를 공유하며쇼콜라티에바리스타로푸드 지도자아동 요리 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제과와 제빵 과정을 마쳤다다양한 테마의 개인 및 그룹 베이킹 수업과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행남사(행남자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셰므아 에디션’ 식기를 출시했다. 2018년에는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뉴욕대학교 음식학 대학원에서 공부하며다양한 요리 학교 및 개인 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지금까지 출간한 요리서로는 빵이 있는 따뜻한 식탁(성안북스, 2017)과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성안북스, 2018)이 있다.

 

■ 사진 작가 이민재

고등학생 때 취미로 만든 요리를 기록하기 위해 들었던 카메라를 시작으로푸드 스타일링과 사진 촬영을 혼자 공부해가며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왔다타고난 재능과 남다른 습득력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을 찍고 있으며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오늘도하루를 살아도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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