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20만 명이 먼저 알아본 ‘묘식당’의 간단하고 신박한 요리법을 전부 담았다. 근사한 요리도 1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만능소스 18종 레시피, 시간을 아껴주는 밀프렙,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손질법, 계절별 제철 채소와 해물 가이드를 포함한 알뜰살뜰 살림팁까지 책 곳곳에 녹였다.
묘식당이 ‘신박하다’는 평을 듣는 이유가 있다.
냉장실 속 소비기한이 다 된 우유를 그릭요거트로, 냉동실 속 오래된 식빵을 계란빵으로 환골탈태시키는 등 TV나 잡지에서 보는 ‘특별한 요리’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 쉬운 재료로 신선하고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메뉴 레시피를 우리 입맛에 맞춰 신박하게 활용한다. 삼시세끼뿐만 아니라 외식 메뉴와 간식까지 분위기에 따라 고를 수 있을 만큼 80여 가지의 메뉴를 다양하게 수록했다. 달걀과 두부만으로도 총 17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만든다. 뻔한 식재료의 변신을 보는 즐거움과 새로운 맛을 기대해도 좋다.
‘요알못’은 물론이고, 맞벌이나 1인 가구, 베테랑 주부까지
바쁜 요즘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근사한 한 끼를 챙길 수 있길 바라는
묘식당의 정성과 진심을 만나보자.
목차
지은이_이용경(유튜버 묘식당)
이제는 다 성장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맞벌이 주부다. 코로나19 이후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현실에 쫓기듯 요리 유튜브를 시작했다. 시든 사과로 사과파이 만들기, 옷걸이 오이장아찌처럼 신박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를 계기로, 흔한 식재료를 새롭게 요리하는 살림꾼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집밥이라도 매일 차려 먹기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묘식당의 신박한 가정간편식》을 준비했다. 10분 내외로 쉽게 완성할 수 있고, 건강하게 맛있으며, 식비 절약까지 가능한 레시피를 엄선했다. 집밥 차려 먹기 좋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살림팁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지은 책으로는 《묘식당의 신박한 가정간편식》, 《8천 원으로 14만 구독자 만들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