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웹 이후의 세계
이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 발상의 얼개와 현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
ISBN 978-89-315-7395-4
저자 김국현
발행일 2009-06-22
분량 320쪽
편집 2도
판형 4*6배 변형판(175*245)
분야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경제사상
개정판정보 2009년 6월 22일(초판 1쇄 발행)
정가 12,800원↓
판매가 11,520
(10% off)
적립금 640원(5%)
  소득공제
도서소개

■ 책 소개

 

이것은 단순히 웹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이야기다.
IT,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꿀 힘!

 


● 클라우드와 그린 IT에서 소셜, 미디어, 그리고 UX까지......
● 변화의 파도에 직면한 경제와 사회, 그 대안 세계로서의 웹의 다음 전략은?
● 웹의 여명기로부터 웹 2.0 너머 그 혁신을 연구 분석한 저자가 웹 이후의 세계를 조망한 최신작
● 현실을 바꿀 이 자유의 시뮬레이터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 인기 IT 평론가 김국현이 던지는 우리 사회로의 문제제기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변화의 동력원을 조망하고 있는 책입니다. 세계 경제도 산업 구조도 일상생활도 모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의 행동 자체를 변모시키고 나아가 우리의 인지 능력 및 지능까지 극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네트워크, 보이지 않지만 굉음을 내는 동력원 앞에 우리는 지금 서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이 동력원은 다른 산업을 산업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특이한 산업입니다. 이 산업의 등장 이후 모든 산업은 묘한 변화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바로 IT와 웹이라는 지식 정보 산업의 이야기입니다.
 
클라우드, 그린 IT, 서비스화, 가상화, 소셜, RIA/UX, SOA와 매시업, 모바일과 위치 정보 그리고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이 지식과 정보의 네트워크는 산업을 넘어 세계가 되어 끊임없이 융합하고 해체하며 우리에게 변화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징후를 수긍하고 적극적으로 응전하는 열린 발상입니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 발상의 얼개와 현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웹 이후의 세계’란 바로 이 세계의 이야기, 그리고 이 세계를 지켜내기 위한 비판과 옹호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미 웹 이후의 세계. 이제 혼돈은 일상이고, 또 변화는 이제 겨우 엔진이 걸린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미래란 참으로 흥미로운 것입니다.

 

 

■ 저자 소개

 

저자 | 김국현   (E-mail : goodhyun@live.com)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전산학을 전공했으며 ZDNet, 시사IN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 중인 IT평론가. 1세대 IT스타트업과 IBM을 거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플랫폼 전략 조언가 및 차세대 웹 리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스테디셀러인 <웹 2.0 경제학>,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가 있고, 직장인의 애환과 지식 산업의 논점을 담은 인기 블로그 '김국현의 낭만IT(goodhyun.com)'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 목차


들어가며

 

1장. 웹 2.0 그후, 해체와 생성의 미래  [미래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념의 총론]
● 디지털 라이프, 삶을 프로그래밍하는 사람들
 - 공평한 실현자
 - 디지털 라이프, 세 가지 세계로의 되돌릴 수 없는 행진
 - 삶의 운영 체제

● 서비스의 시대
 - 서비스 경제 시대
 - SaaS, 소프트웨어의 종언?
 - 서비스 유행의 배경
 - 서비스의 불안과 불만
 -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중용에서
 - SaaS와 추억의 ASP

● 구름 저 너머의 신세계, 클라우드(Cloud Computing)가 뒤덮는 현실
 - 새로운 사업의 새로운 시작
 - 클라우드란?
 -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와의 차이
 - SaaS와 PaaS 그리고 플랫폼으로서의 클라우드
 - 클라우드는 닷컴의 전유물일까?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 구름은 믿을 만큼 탄탄한가?

● 가상화(Virtualization), 컴퓨터가 꾸는 꿈
 - 가상화의 등장 배경
 - 서버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가상 머신 VM의 역사
 - 가상화와의 첫 만남 그리고 이사 가기
 - 리소스 독립 만세, 가상화의 또 다른 혜택들
 - 가상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하이퍼바이저
 - 가상화의 본질 : 추상화, 일반화, 모듈화
 - 가상화의 최종 목표는 거버넌스
 - 무엇이든 가상화해 버릴 테다!

● 구름의 미래
 - 그들은 왜 구름 위로 올라갔나?
 - 구름은 어떻게 흘러가나?
 - 클라우드가 꿈꾸는 세계


2장. 회오리 속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임박한 변화들   [삶과 비즈니스를 흔드는 변화들]
● 그린 IT의 본질
 - IT에도 그린이 _ 그린 IT의 등장 배경
 - 저탄소 IT의 길
 - 그린 IT의 사회적 책임
  (Special) 여러분의 기업은 얼마나 그린한가요? 그린 IT(Green IT) 셀프 측정

● 계의 경계에서 - 위치와 공간을 의식할 때
 - 지역 정보와 매시업
 - 소셜의 시대, 위치와 공간 정보의 역할
 - 네트워크가 나를 감시할 때
  (Special) u-시티

● UX 시대의 RIA 전쟁사, 우리의 눈동자와 손끝을 지배하는 일
 - 컴퓨터와 사람 사이, UX의 시대
 - RIA, 웹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탄생
 - 웹의 레짐과 RIA의 플랫폼화
 - 'X-인터넷'이란 이름의 솔루션
 - 업무용 RIA, 기업도 RIA가 필요한 이유
 - AJAX로 읽는 현실계와 이상계의 차이
 - RIA의 쌍두마차,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
 - RIA는 웹을 넘어서
 - 장인과 플랫폼
   (Special) RIA 플랫폼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일 5개조

● 미디어 신세계의 진실, UCC에서 IPTV까지
 - 포맷 전쟁의 전리품, 코덱
 - 웹 미디어의 두 가지 원가
 - 원가 극복과 수익 창출의 노력들
 - 스트리밍의 시대
 - IPTV는 방송과 통신 융합의 완성인가?
 - 미디어를 즐기는 세 가지 형태
 - 디지털 TV의 진짜 얼굴

● 모바일, 무선, 폰 - 움직이는 제3의 창
 - 범용성과 개방성, 폰의 진보 방향
 - 위피 의무화의 촌극과 정부의 역할
 - 폰, 클라우드와의 혼연일체
 - 되돌아갈 수 없는 길, 스마트폰의 대중화
  (Special)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한 3-O의 완성
 - 새로운 판의 충격
 - 폰과 온라인 플랫폼의 삼각 구도
 - 웹을 정복하고, 웹을 넘어서
 - 소통, 판단, 행동, 체험 그리고 효과

● SOA? BPM?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한계와 과제
 - 필연적 계약
 - BPM, 업무를 짜는 서비스
 - SOA의 우울
 - 서비스의 적응과 생존
 - 매시업, 이상계로부터 배우는 현실계


3장. 웹 주의 선언   [모든 이를 위한 웹과 인터넷의 철학]
● 웹, 인터넷 그리고 자생적 질서
 - 웹, 자유의 시뮬레이터
 - 자유주의 이상계의 숙제
 - 대안으로서의 웹 자유주의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액티브X를 둘러싼 소동, 공인 인증 체제의 부조리
 - 닫힌 망과 열린 기술
 - 유심(USIM)과 IMEI
 - 규제의 시대착오와 잃어버린 시간들

● 오픈의 경제학
 - 오픈소스를 보는 시점
 - '오픈'이라는 경제적 숙명

 

마치며


■ 부문별 요약

 

1장. 웹 2.0 그후, 해체와 생성의 미래
웹 2.0으로 상징되었던 변화의 징조는 웹과 인터넷 너머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실질적 변화의 폭풍을 품은 거대한 구름이 우리를 뒤덮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는 불황에 허덕이는 듯 보이지만 지금 전례 없는 와해와 재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배경에 있는 전략과 참여자들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일까요? 공평한 실현자 IT가 만들어 갈 디지털 라이프, 그리고 그들이 활약할 클라우드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2장. 회오리 속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임박한 변화들
변화의 요소들이 빚어 가는 신세계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삶과 비즈니스를 격변의 회오리 속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 신세계는 누구를 위해 도래하는 것일까요? 우리 모두 그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2장에서는 그린 IT, 소셜, 모바일, RIA, UX, 미디어, SOA 등 최신 IT 트렌드를 통해 변화의 방향을 함께 읽어 갑니다.
 
 
3장. 웹 주의 선언
내일은 달라질 것이라 믿는 것. 변화는 긍정의 낙관주의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세워 나갈 반석으로서의 우리의 현실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믿음직스러운 곳일까요?
 
변화를 주어진 것,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이에 변화의 순기능 대신 역기능이 웹과 인터넷이 약속했던 이상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 부조리를 털어내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 그 역시 우리가 풀어 가야만 할 과제입니다.

저자
부록/예제소스
정오표
    최근 본 상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