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 협의회(ECPA) 결혼부문 금메달 수상 출간 후 11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부부 학교> 개정판!
출간 후 11년 동안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게리 채프먼의 <부부 학교>가 훨씬 읽기 편해진 글로 다듬어져,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3차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멋지고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이루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사랑의 바이블’ 같은 책이다. <부부 학교>는 게리 채프먼 박사가 자신이 상담한 수많은 부부들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결혼생활 지침서의 결정판이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지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매년 높아지고 있고, OECD 전체 9위, 아시아권에서는 1위라는 반갑지 않은 기록도 나왔다. 그런데 그중 대부분이 결혼한 지 3년이 채 안된 부부라고 한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바로 부부 사이의 관계다.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로, 부모나 형제보다도 더 가깝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부모와는 죽음으로 헤어지고 자녀와는 출가 등으로 떨어져서 결국에는 배우자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결혼생활이 불과 3년여 만에 과반수에 달하는 가정에서 파국을 맞는다는 사실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결혼생활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부 사이의 대화와 친밀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진실한 대화를 통해서 부부는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부부가 영적이고 성적이면서 감정적이며 지적인 친밀감을 가져야 행복한 결혼생활이 완성된다고 역설한다. 또한 부부 사이의 불화로 괴롭고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훌륭한 타개책을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부부가 진실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성적이면서 감정적인 친밀감을 쌓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아주 구체적으로 밝혀놓고 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동반자인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면서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의미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채프먼 박사는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신뢰와 사랑, 친밀감과 행복감을 쌓아가는 방법, 그리고 부부 사이가 친구 사이처럼 되는 기술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어느 부부이든 부부생활에는 행복과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이 있고 눈물이 따릅니다. 온갖 시련과 장애를 극복하면서 세월 속에서 행복과 사랑을 쌓아나가려면, 하나님과 백성들 간에 맺어진 언약관계와 같은 의미의 언약결혼을 통하여 행복한 부부관계를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부부 학교>는 그런 결혼의 영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의미를 제대로 분석하여 소개한 책입니다. 결혼을 약속한 젊은이나 신혼부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시켜나가기를 바라며 추천사에 대신합니다.”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결혼은 계약이 아니라, 언약입니다. 언약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맺는 것이며, 무조건적인 약속이고, 변함없는 사랑과 영원한 헌신으로 이루어지며, 대면과 용서를 통해 견고해집니다. 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들라면 바로 친밀감입니다. 친밀감의 바탕 위에 신뢰가 쌓이고, 건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가정사역자 중 한 사람인 게리 채프먼은 『부부 학교』를 통해 과연 언약 결혼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친밀감을 쌓을 것인가, 또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혼생활의 필독서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성묵 (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
책 엿보기
1단계: 지나치면서 하는 대화 “안녕하세요?”
1단계는 사무실이나 교회의 복도를 지나면서 하는 인사입니다. 제가 일하는 교회의 복도에서 관리인과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일에 몰두하고 계셔서 저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제가 인사를 한 걸로 착각하시고 “네, 그럼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인사를 하고 지나쳤습니다. 1단계 대화는 이처럼 몸에 배어 있는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들입니다. 이런 말들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말들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말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말들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인사를 하지 말아보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의 반응이 험악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벼운 대화조차도 하지 않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매일 한 이불을 덮고 자면서도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부들에게 “잘 잤어요?”라는 인사는 친밀감을 쌓는 반가운 말이 될 것입니다. 남편이 비행기 조종사인 어느 부인이 저와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3일은 밖에서 지내고 3일은 집에서 지내는 생활을 했습니다. 3일 동안 밖에서 생활하다가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그녀는 종종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라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남편의 대답은 단 한마디였습니다. “그저 그렇지 뭐.” 3일 만에 만난 아내에게 고작 그 한 마디만 하는 것에 대해서 그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내는 그러한 남편에게 친밀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부부 사이의 인간관계가 이 정도 수준밖에는 안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한 부부들은 사이가 좋지 않은 게 당연합니다.
2단계: 사실 여부의 확인을 위해서 하는 대화 “나에게 진실을 말해줘.”
2단계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서로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이야기하고, 언제 어디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오늘 마리아와 통화했는데, 폴이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대요. 의사가 이번 금요일에 정밀검사를 하자고 했대요.”라고 말을 꺼냈다면 이는 정보교환을 위한 대화입니다. 남편이 “그래요?”라고 대답하자, 아내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폴은 허리가 아프대요. 일주일간 침대에만 누워 있었는데도 별 차도가 없대요.” 아내는 폴의 질병에 대해 정보를 더 제공할 수도 있고, 다른 주제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편이 묻습니다. “주니어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았대요?” 아내가 대답합니다. “네, 이웃집 뒤뜰에서 찾았대요. 그 이웃도 누구네 강아지인지 몰라서 주인을 찾고 있었는데, 주니어가 그 집을 지나다가 강아지 짖는 소리를 듣고 발견했대요.” 그러면 남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래요?” 그리고 다시 신문으로 눈길을 돌립니다. 2단계 대화도 하찮은 게 아닙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정보 교환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부부가 외식을 하자고 약속을 해놓고, 정확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서로 다른 식당에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을 제대로 아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일이 꼬이게 됩니다. 그런데 부부 사이는 사업을 같이 하는 동업자가 아니므로 정확한 정보 교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부부들이 일상생활의 일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말들만 하고 삽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이런 대화만 하면서 우리 부부는 말이 잘 통한다고 주장하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2단계 대화만으로는 부부 사이에 육체적이며 정서적이고 영적인 친밀감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3단계: 지적인 대화 “당신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세요?”
3단계는 단순히 사실과 정보를 알려주는 선을 넘어섭니다. 이제는 어떤 일에 대한 자기 의견과 해석, 그리고 판단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정보들을 마음속에서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3단계 대화의 실례는 이렇습니다. “여보, 이번에 세금환불 받으면 자동차를 새로 사는 게 어때요?” “이번 여름 가족여행은 동해안으로 가는 게 어떨까요?” “막내가 이번에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으면 게임기를 사주지 말아요.” 1단계나 2단계에 속한 대화만 한다면 부부가 말다툼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말다툼은 견해차가 있을 때만 발생합니다. 의견이나 해석, 또는 판단을 어떻게 내릴 것인지에 대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갈등이 생깁니다. 앞의 사례에서 남편이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끝까지 척추교정을 하자고 우길 겁니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온갖 이야기를 들추어내고 끊임없이 떠들어댈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자존심이 약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버리겠지요. 3단계 대화에서 사람은 육체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만약 상대방의 말에 관심이 있다면, 이야기를 계속 진행시키고 질문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에 반대하거나 관심이 없으면, 특정한 얼굴 표정을 지으며(눈썹이 올라가거나, 눈이 찌그러지거나, 하품을 하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화제를 돌립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3단계 대화로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배우자와 부딪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진 견해나 계획이 배우자에 의해서 좌절당하거나, 반대당하고, 비판이나 비난을 받고, 이용당하는 게 싫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래 살수록 2단계 대화에만 머물러 있게 됩니다. 대화가 발전하려면 상대방에게 생각할 자유를 허락해야 합니다. 모든 일에 대해서 부부가 동의를 할 수는 없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척추교정에 대해서 똑같은 견해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해서 부부 사이의 친밀감이 깨어져서는 안 됩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억지로 자신의 의견만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친밀감은 사라지고 말다툼만 남게 됩니다.
4단계: 감성적 대화 “제가 어떻게 느끼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4단계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나누는 단계입니다. “마음이 상했어요. 실망했어요. 화가 나요. 기쁩니다. 행복해요. 슬픕니다. 지루해서 미칠 것 같아요. 흥분했나 봐요. 너무 낭만적이에요. 예뻐요. 외롭습니다.” 이런 말들이 그 예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말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오늘 목사님 설교는 왜 이렇게 길지요.”라는 불평을 했다고 합시다. 남편이 말하는 태도나 목소리를 통해서 화가 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화가 났는지는 그 말 뒤에 숨어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죄책감을 자극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예배가 끝나고 할 다른 일에 신경 쓰였을 수도 있습니다. 3단계와 4단계 대화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격한 감정을 이야기했는데, 배우자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나로 인해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을 가진 나에게 실망을 하고, 나에 대한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우자의 나에 대한 분노나 거부감은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면 점점 서로의 감정을 숨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단계의 대화는 큰 위험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하면 깊은 친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서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고, 또 남편도 느끼는 걸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대화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그럴수록 부부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이렇게 건전하고 건강한 대화를 하면 부부 사이의 친밀감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아내가 부정적으로 반응을 하면, 2단계 대화 수준으로 떨어져버립니다. 배우자가 자신의 감정을 토해낼 때는 동정 어린 마음으로 들어주고, 나름대로 느낄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해야 합니다. 이렇게 서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받아주면, 부부는 더 높은 단계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부 사이의 친밀감은 더욱 깊어집니다.
5단계: 사랑하면서 진실을 말하는 대화 “우리 서로 솔직해집시다.”
5단계는 대화의 정상입니다. 5단계에 이르면, 친밀감이 넘치는 행복한 결혼생활이라는 멋진 집을 짓게 됩니다. 5단계에서는 사랑하면서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다 털어놓고 진실하게 말해도 비판이나 비난,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만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뜻이 없습니다.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주고 도와줍니다. 5단계 대화에 이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자를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부부 사이에 가장 필요한 건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배우자가 동의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내 속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고, 배우자가 그걸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줄 거라고 믿는 분위기 말입니다. 어떤 부부는 이렇게 묻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숨김없이 전부 다 털어놓아야 하나요?” 그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심리학에서는 부부는 자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배우자에게 전부 다 털어놓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결혼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저는 지나치게 솔직한 남편의 한 마디 때문에 결혼이 파국으로 끝난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된 부부였습니다. 남편은 혼자 식당에 갔다가 거기서 일하는 대학교 여자 동창생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그녀를 보자 학창시절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집에 와서 아내에게 자신의 생각을 너무나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여보, 식당에서 대학교 여자 동창생을 만났는데 대학교 때보다 더 예뻐졌더라. 그래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뭐야.”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내는 아연실색했습니다. 결혼한 지 겨우 3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남편이 벌써부터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파는 게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마침내 남편이 결혼은 자신과 했지만 마음은 그 여자 동창생에게 빠져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부부를 상담하면서 아내에게 남편의 생각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이다, 그 동창생은 단지 동창생일 뿐이며 남편에게는 당신만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주었지만, 그녀는 제 말을 듣지 않고 몇 달 뒤에 이혼해버렸습니다. 대화의 5가지 단계를 익히게 되면 부부 사이의 대화 수준이 높아집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더 높은 수준의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면서 진실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올라가기만 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두 발자국 나아가면 한 발자국은 뒤로 물러서기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5가지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대화의 문을 열어놓으면, 진정으로 친밀한 부부 사이가 될 것입니다.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게리 채프먼 Gery Chapman 결혼생활과 인간관계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채프먼 박사는 휘턴 대학을 졸업하고 웨이크 프리스트 대학을 거쳐 사우스웨스턴 침례교신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국내 종교 분야 스테디셀러인『5가지 사랑의 언어』를 비롯하여 수백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주말에 실시하는 결혼생활 세미나의 인기 강사로서, 그의 세미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 캐롤린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윈스톤-살렘에 거주하면서, 갈보리침례교회의 수석 부목사로 재직 중입니다.
김유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뉴욕 시에서 영어권 2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전문 사역자로 10년 동안 사역해왔으며, 드류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끝내고 현재는 뉴저지 새동산 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부모가 드리는 자녀들이 형통케 되는 기도서』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삶을 바꾸는 Yes의 기술』, 『하나님 도와주세요』 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1장 계약결혼 2장 언약결혼 3장 언약결혼, 이상인가 현실인가? 4장 친밀감은 왜 중요한가? 5장 의사소통, 친밀감으로 가는 길 6장 병든 대화로 가는 길 7장 대화의 5단계 8장 나 자신을 알기 1 9장 나 자신을 알기 2 10장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 11장 우선순위 정하기와 목표 세우기 12장 시간 제대로 사용하기 13장 차이점 발견하기 14장 차이점 활용하기 15장 나는 왜 방어적인가? 16장 방어적인 장벽 극복하기 17장 친밀감, 벌거벗었지만 부끄럽지 않다 18장 그리고 옷을 입다 19장 정서적인 친밀감 만들기 20장 지적인 친밀감 만들기 21장 성적인 친밀감 만들기 22장 영적인 친밀감 만들기 23장 왜 아무도 내게 가르쳐주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