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고객 해상도를 높이는 기업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흥미진진한 찐 스토리의 만화로 배운다!

만화로 쉽게 배우는

수식 없는 데이터 분석

이 책은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만화로 쉽게 해설하는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의 최신간으로 어려운 데이터 과학이나 통계학을 들먹이지 않고도 수식 없이 데이터 분석을 하는 법을 알려 준다.

저자는 드라마 같은 기업 비화 스타일의 만화와 함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설명 부분에서는 전문가 답게 ‘고객에 대한 해상도(解像度)’, 행동 심리학 용어인 ‘무주의 맹시(無注意 盲視, Inattentional blindness)’같은 단어도 동원하여 데이터로만 판단하지 않고 직접 현장에 나가서 고객에 대한 관찰과 제품 판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고객과 제품, 판매 현장에 대한 분석을 하도록 유도한다. 해상도는 모니터의 선명성을 높여야 하는 것처럼 비즈니스의 선명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도쿄 티아라 사는 비장의 카드로 개발한 신제품 생크림 케이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고 투자를 받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지? 만화로 쉽게 배우는 시리즈 가운데 전례 없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조사와 산업 스파이, 놀라운 관찰력으로 이를 색출해 내는 이시영 실장의 활약 등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수학이나 통게학이 아닌, 국어나 논리학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이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내용이고 설명 부분의 논리도 탄탄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분석을 현업에 적용하게 만드는 책으로 추천 드린다.  

■ 목차

서문

프롤로그 만화

제1장 무엇이 ‘문제’인가? - 사고 과정과 인과 관계 -

★ 만화 .

★ 본문 설명

‘데이터 분석’에 관한 오해 .

도대체 ‘데이터’란 무엇인가?

데이터 분석에 막히는 것은 풀리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문제’를 ‘질문’으로 나눈다 .

형석은 왜 ‘0점’을 받았을까?

질문의 품질을 높이는 ‘해상도’

소비자는 ‘행동’과 ‘결과’로 생각한다 .

소비자는 ‘구체’과 ‘추상’으로 생각한다

제2장 ‘질문’을 찾는다 - 관찰력과 통찰력 -

★ 만화

★ 본문 설명

■ 저자 소개 

마츠모토 켄타로(松本 健太郎)

직업은 마케터, 데이터 과학자이다. 1984년생으로 류코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 졸업. 오사카부 출신. 사회인으로 일하면서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타마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다시 배우기’를 시작했다.

현재는 회사에서 집행 임원으로 일한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분석 및 예측하는 것이 전문이며,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도 출연한다. 보도에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저널리즘』을 지향하며, 본업 외에도 방송 작가가 아닌 『데이터 작가』를 맡고 있다.

■ 그림 작가 소개

모리오(もりお)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2018년에는 고단샤 『별책소년 매거진』으로 상업 잡지 데뷔. 회사원과 병행하다가 2021년부터는 전업으로 활동 중이다. 상업 잡지를 비롯해 웹툰, 광고 만화, 학습 만화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만화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 역자 소개

김성훈

현재 컴퓨터 기술 분야 번역을 주로 한다. 주요 번역서로는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6 입문』(한빛미디어, 2024), 『따라 하며 배우는 언리얼 엔진 5 입문』(한빛미디어, 2024), 『그림으로 배우는 5G 네트워크』(영진닷컴, 2022), 『그림으로 이해하는 IT 지식과 트렌드』(길벗, 2021),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입문』(성안당, 2021), 『Scratch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20), 『C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18),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한빛미디어, 2017), 『안드로이드 개발 레벨업 교과서』(위키북스, 2017), 『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물리 입문』(길벗, 2014), 『세가의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한빛미디어, 2012), 『웹 개발자를 위한 웹을 지탱하는 기술』(멘토르, 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