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생활 속 수수께끼를

화학으로 풀어본다!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문득 ‘이건 어째서일까?, 왜일까?’라고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왜 바다의 물은 짤까?’, ‘왜 하늘은 파란 걸까?’ 그렇다. 이 책은 이런 소박한 궁금증을 모아 화학의 눈으로 대답한 것이다. 하지만 어딘가 근원적인 철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의문이 마음에 떠오른 일 따위는 없다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떠오른 의문을 바로 눌러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주변의 물건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즉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에 대한 의문점 등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 물질에서 화학물질로 

제1장 <사람의 화학>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01_전날 과음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왜 숙취가 있는 걸까?

02_100도에 닿으면 큰 화상! 왜 사우나에서는 화상을 입지 않는 걸까?

03_딱히 야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발기하는 걸까?

04_긴장하지 않는 타입! 그런데 왜 심장은 두근거리는 걸까?

05_마시는 것은 오로지 물뿐! 그런데 왜 소변은 노란색일까?

06_A형, B형, 조류 인플루엔자...왜 인플루엔자는 유행하는 걸까?

07_폭음 폭식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위퀘양은 일어나는 걸까?

08_가능하면 걸리고 싶지 않은 병 1위! 왜 암에 걸리는 걸까?

09_매년 봄이면 우울! 왜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는 걸까?

10_버릇이 되어 버린 습관! 왜 손가락은 ‘뚝뚝’ 소리가 나는 걸까?

제2장 <음식의 화학> 맛, 영양의 신비함!

11_구운 소고기, 닭 꼬치구이, 구운 돼지고기! 왜 고기는 구우면 맛있는 걸까?

12_일본주, 소주, 와인, 위스키! 왜 양조주와 증류주가 있는 걸까?

13_원래는 우유! 그런데 왜 치즈는 굳는 걸까?

14_베이컨, 햄은 보존식이었다! 왜 훈제는 오래 보관 가능할까?

15_왜 쌀은 익혀서 먹는 걸까?

16_글루텐은 실은 단백질! 왜 밀가루로 빵을 만들 수 있는 걸까?

17_껌의 원료는 수액이었다?! 왜 껌은 부드러워지는 걸까?

18_겨울에 맛있는 고구마! 왜 돌에 구운 고구마는 맛있는 걸까?

19_버섯은 ‘나무의 씨’에서 유래하는가?! 왜 ‘키노코’라고 불리는 걸까?

20_술을 마신 다음날 왜 라면이 먹고 싶은 걸까?

제3장 <생활의 화학> 주변의 왜에 대답하다!

21_왜 볼펜은 부드럽게 써지는 걸까?

22_지금은 대다수가 플라스틱 제품! 왜 지우개로 글자를 지우는 걸까?

23_어떤 것도 붙는다! 왜 접착제는 붙는 걸까?

24_기름 떼도 깨끗하게 지운다! 세제는 어떻게 오염을 제거하는 걸까?

25_어떻게 청바지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게 된 걸까?

26_다리미가 필요 없다! 왜 형상기억셔츠는 주름이 생기지 않는 걸까?

27_셔츠에 묻으면 일대사건?! 왜 립스틱은 잘 지워지지 않는 걸까?

28_직장 여성의 고민의 씨앗은?! 왜 스타킹의 코가 나가는 걸까?

29_딱딱한 식재료도 싹둑! 왜 식칼은 잘리는 걸까?

30_물고기가 부딪혀도 이상무! 왜 수족관의 거대 수조는 깨지지 않는 걸까?

31_창에서 경치가 깨끗하게 보인다! 왜 판유리는 투명한 걸까?

32_세탁용 유연제에도! 왜 방향제는 향기가 나는 걸까?

33_차가워서 맛있겠다! 왜 컵에는 물방울이 생기는 걸까?

제4장 <기술의 화학> 가전과 기술의 원리를 알 수 있다!

34_자택에서도 3D를 즐길 수 있는 시대! 왜 3D는 튀어나와 보이는가?

35_필름에 디지털카메라, 종류는 다양! 사진은 어떻게 찍히는 걸까?

36_액정과 플라즈마의 차이는? 어떻게 TV가 보이는 걸까?

37_TV도 DVD도 한 대로! 왜 리모컨은 원격 조작 가능한 걸까?

38_연중 쾌적! 왜 에어컨은 냉방도 난방도 가능한 걸까?

39_여름의 식탁의 필수품! 왜 냉장고는 차가워지는가?

40_불을 사용하지 않고 조리가 가능! 왜 전자레인지로 가열할 수 있는 걸까?

41_도쿄-오사카가 2시간 반! 왜 신칸센은 빠른 걸까?

42_방재의 필수품! 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저장하는 걸까?

43_내비게이션은 어떻게 차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가?

제5장 <생물의 화학> 주변 생물의 수수께끼를 파헤치다!

44_어째서 곤충은 어디에나 있는 걸까?

45_눈이 온화해지는 치유의 색! 왜 식물은 녹색일까?

46_사계절에 다양한 꽃이 개화! 왜 꽃은 피는 걸까?

47_삼나무의 수령은 4000년! 왜 나무는 커지는가?

48_여름의 풍물시! 왜 반딧불은 빛날까?

49_왜 닭은 알을 많이 낳는 걸까?

50_어떻게 심해어는 심해의 수압에 견딜 수 있는가?

51_어떻게 빙어는 얼음 아래에서도 얼지 않을까?

52_몸길이 30m 이상! 왜 공룡은 거대할까?

53_왜 새는 전선에 앉아 있어도 감전되지 않는 걸까?

제6장 <지구와 우주의 화학>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

54_원시 지구는 불덩어리였다?! 어떻게 지구는 탄생한 것일까?

55_일본은 세계 유수의 화산국! 왜 화산은 분화하는가?

56_일본 열도는 활동기에 들었다! 왜 지진은 일어나는 걸까?

57_하늘을 달리는 아름다운 번개! 왜 번개는 들쭉날쭉 달리는가?

58_염분 농도는 장소와 깊이에 따라 다르다! 왜 하수는 짠 걸까?

59_지하는 마치 화학 공장?! 왜 석유는 지하에 있는 걸까?

60_사람과 불의 관계는 100만 년! 애초 왜 불은 타는 걸까?

61_옛날부터 사람은 햇빛을 이용해왔다! 왜 태양은 빛나는 걸까?

62_평생 한 번은 보고 싶다! 왜 오로라는 생기는 걸까?

63_하늘색이라는 파란색도 있다! 왜 하늘은 파란 걸까?

64_어쩐지 기분이 으스스하다! 왜 달은 빨갛게 보일 때가 있는 걸까?

■ 만든이 소개

오미야 노부미쓰 지음

과학평론가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1938년 도쿄 출생, 도쿄교육대학(현재 쓰쿠바대학) 재학 시절부터 가정교사 및 학원 경영을 시작하여 1967년에는 SF 동인잡지 <우주쓰레기>에 참가, 1978년 무렵부터 SF 잡학자, 과학평론가라 부르며, 과학기술과 문명의 미래를 중심 테마로 해서 삼라만상을 수렵, 채집, 요리한다. 주요 저서에는 <재미있고 알기 쉬운 세상을 바꾼 과학 대이론 100>, <재미있고 알기 쉬운 화학>, <재미있고 알기 쉬운 기상의 구조>(이상 일본문예사), <세상을 빛낸 일본의 과학자들>(Koudansha), <천재지변의 메커니즘>(Kanki 출판) 외 다수가 있다.

현성호 감역

· 공학박사/위험물기능장

·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 중앙,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소방학교 위험물 외래교수

· 중앙119구조본부 화학물질 안전관리분야 담당교수

· 중앙소방학교 위험물질론 표준교재 집필위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성 평가위원

· 국가기술자격 및 NCS 기반 자격 자체 비교, 연계 검토위원

[집필 저서]

위험물기능사 필기+실기(성안당)

위험물산업기사 필기+실기(성안당)

위험물기능장 필기+실기(성안당) 외 다수

황명희 옮김

대학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단행본과 교과서 기획 및 편집 업무를 진행했다. 이후 기술 전문 잡지사에서 잡지 및 단행본 번역 업무를 했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에는 <TOEIC 영문법 교과서>, <컴퓨터 명저 고전 100>, <중·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스템>, <와인 실력 테스트> 등이 있다.